어리날 내가 꿈꾸었던 네덜란드는 참 예쁘고 깨끗한 나라였다.

그러나....음....

뭐...하늘은 파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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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생 사랑하고 동경했던 프라하.

그리고 두 발로 걸어보고 마음에 담았어도 여전히 사랑하는 프라하.

언제고 다시 꼭 가보고 싶은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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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좀 걷고 싶었습니다.

난생 처음 긷는 길에 대한 두려움, 날이 저물어 가는 하늘, 돌아가 해야 하는 일들...

하지만 그 모든 감정들도 내가 익숙한 길과 만나 새로운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날은 저물고..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걷고 또 걷고

그저 눈 앞에 보이는 길만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다시는 아프지 않게 하겠다고 해놓고서 실상 생각해 보니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나의 작음이,

그저 조금은 나를 무겁게 가라앉게 하는 그런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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