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무엇에 대한 욕구 또는 결핍을 내면화한 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예쁜 옷을 보면 사고 싶고, 남이 나보다 좋은 차를 가지고 다니면 그보다 더 나은 차를 사고 싶고, 내가 사는 집은 늘 좁은 것처럼 느껴져 더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고, 남의 아이가 우리 아이보다 공부를 잘 하면 괜히 샘나고..

이러다 보면 우리 생활은 늘 불만족스럽기 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불만은 상당 부분 남과의 비교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물질적 욕망에서 내 마음이 자유롭지 못한 데서 비롯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생활명상은 만족하라고 말합니다.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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