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서리공동체 영적지도자 유진박· 마샤 보글린 부부는 행복의 비결에 대해서 이렇게 단언한다. "자기가 자기를 챙겨서 행복해진 사람은 인류 역사에서 한 명도 없었다"고. 자기가 이기적으로 자기만 챙긴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곧 행복은 추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진 본성을 발현할 때 저절로 얻어지는 부산물이라는 것이다.

"꽃들이 예뻐지려고 피느냐. (자신의 본성대로)피는 꽃처럼 자기 생명이 드러날 때 행복은 저절로 온다!" (기사원문)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관찰하여 본래의 성품을 알아가야 한다는 것에 다름 아닐진대,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인간관계에서 비롯한 여러 일상생활이 그리 녹록치는 않다.  성성적적(惺惺寂寂·)하기를 바라는데, 이게 어디 말이 쉽지. 그렇다 해서 세속의 삶에 매몰되어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