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력하고 의욕없을때, 검색통해 뒤져서 산 책. 자기계발책답게 익히 알고 뻔한 내용이겠지만, 요새 2달동안 평소에 움직이거나 실천조차 하지 않은 내겐 동기부여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좋아하는 책조차 읽을 기운도 없이 번아웃에 빠졌으니까 뻔히 아는 단어들의 반복을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처럼 머릿속으로 아이캔두잇하며 실천할 의지를 가지는 게 더 중요했다. 결국, 난 이 책을 257쪽까지 완독했고 의욕이 살아났다.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건!(메모와 스크랩, 석세스 다이어리)스포츠선수도 정치인도 CEO도 성공한 직원들 모두 공통적으로 [성공 일기/업무 일지]를 작성하여 성공의 기반을 닦았다. 게다가 틈날때마다 메모도 하고 분류도 하며, 신문기사든 잡지든 상관없이 스크랩을 한 걸 통해 자신의 자산으로 만들었다. 결론은, 당연한 얘기지만 ˝기록˝하는 게 중요하단 말씀. 나도 매일 귀찮더라도 기록하고 스크랩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저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스타일을 안 좋아할듯! ㅋㅋ흠, 스터디언 유튜브 추천책으로 별기대안하고 읽었는데 꽤 괜쮼한 자기계발책이군! 제목만 봤으면 구매안했을텐데, 책리뷰에 혹해서 산것치곤 넘 맘에 든다. 완독하는데 읽다말다해서 한달정도 걸린듯! 스포츠를 소재중심으로 다룬 책이라 관심이 더 갔는데, 특히 난 축구를 좋아하는 까닭에 맨유의 퍼거슨 감독의 훈련방식이 구세대식 강인함의 표본이라 보여진다.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퍼거슨 감독 스타일은 현세대엔 안 맞는 스타일로 볼 것 같다. 그 점에서 좀 찔렸다. (내가 얼마나 존경하는 영감님인디..ㅠㅠ) 소리지르고 화내고 간섭과 참견하는 통제광이신데, 현세대 선수들에겐 미운털 박힐거라는 저자의 주장이랄까!?ㅎㅎ그 외에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깔고 서술하는 작가의 문장들에 공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
21년에 구매했었다가 그때 무슨 이유에서인지 버렸는지몰라도 산 기억조차 잊어버렸었다. 그러다 요즘에 웹소설을 쓰고싶어서 우선 가볍고 얇은 크기로 된 이 책으로 맛보기차원에서 완독했음. 다른 웹소설 작법책도 구매하고싶지만 이 책을 참고삼아 초안작성부터 해야겠음..ㅎㅎ확실히 웹소설과 일반소설이 다르다는걸 크게 느꼈음ㅎㅎ
인사이드아웃1편보고 감동받아서 2편이 개봉했길래 볼려고했지만 볼시간이 없어 대신 알고리즘에 따라 2편 캐릭터들의 포토카드만 구매했음..ㅎㅎ 크기는 딱 신용카드 비슷한데 그저 소장용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