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가을산 2003-12-14  

흠, 흠, 광고합니다...
혹시 OK 캐쉬백 포인트 잠수시켜놓고 계신 분 계시면 보아주세요.
이번에 OK 캐쉬백에서 휴면 포인트들을 공익적인 목적으로 쓰일 수 있게 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OK 캐쉬백 카드가 있는 분이 소정 양식을 제출해 주면, 이들의 캐쉬백 포인트를 신청한 단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주로 어려운 기관들 중에 신청을 받아서 포인트를 위임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제가 아는 '벧엘의 집'(노숙자 쉼터)이라는 곳에서도 이 행사에 지원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혹시 도움 주실 수 있으면, www.bethelhouse.or.kr 벧엘의집 홈페이지에 가셔서요..
가장 밑에 있는 배너 광고 '잠자고 있는 OK캐쉬백 포인트'를 클릭해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ceylontea 2003-12-15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하긴했는데... 배너 광고 못찾아서 게시판 읽고 가서... 벧엩의 집으로 하긴 했어요.
그리고 다시 가서 보니.. 배너광고가 보이더군요... ^^
얼마전에 캐시백 포인트 현금으로 환급신청을 해서.. 얼마 남아있지 않더군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
그리고... 가을산님으로 추정되는 분 사진도 봤습니다..
KJY선생님이 맞으신가요? 정면 사진은 없고 거의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이라 (아니면 멀리서 잡은 작고 흐릿한 사진) 잘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오똑한 코와 단아한 모습은 알아볼 수 있겠더군요.... ^^

늙은 개 책방 2003-12-16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저는 캐쉬백 포인트 생기는 족족이 책으루 사버려서 ^^;;
기름은 얼마 안 넣으면서 책만 사대느라 캐쉬백 포인트가 썰렁함다요~

ceylontea 2003-12-16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쿠폰도 열심히 모아서 내고.... 요즘은 우유배달시켜먹는데... 거기에 캐시백 쿠폰이 ^0^
글구 음식점가서 밥먹고도 가맹점이면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반드시 제시.
패스트푸드점이 포인트가 많은데... 요즘은 패스트푸드점 갈 일이 없네요...
가끔은 몸에 나쁜 것도 먹어서 면역력을 키워줘야하는데... --;

가을산 2003-12-15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별 부록, 그 홈피를 잘 뒤져보시면 어디엔가 제 사진도 있답니다. ^^

가을산 2003-12-15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고맙습니다. ^^
kjy 어째 낯익은 이니셜이네요... ^^

ceylontea 2003-12-15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념이 많은 사람'의 머리가 강조가 되었네요...
책은 받으셨는지요... ??? ^^
앙... 이젠 정말 퇴근해야겠어요...

우리 예쁜 아가는 자고 있을까요? 예쁜 아가 얼굴에 볼을 부비부비 부비적거려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제가 더 우울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전 정말 퇴근합니다..

가을산님 좋은 꿈 꾸세요. (내꿈꿔.... 크헉... 너무 엽기적인 넝담인가요?? ㅋㅋ)
 


sooninara 2003-12-12  

우리는 칠공주파..^^
실론티님 서재에도...가을산님 서재에도..
타잔님 서재에도...제 서재에도..
저와 세분의 글들이 도배가 되었네요..
딱 떠오른 느낌이 칠공주파..또는 흑장미파...
서재 시작하시는분들이 우리를 보면 이런느낌이 들것같네요^^
각서재마다 진을 치고 있으니...

이렇게 모이다보면 세력화되서 마피아도되고..(너무 비약이 심한가요?)
어쨋든...우리 열심히 도배해주자구요..^^
알라딘 마을이 되면 아줌마 사랑방이 생기지 않을까요..
지금도 아줌마들끼리 잘 놀고 있지만..
~~파는 아니래도 동아리를 하나 만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가을산 2003-12-14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생전 첨으로 '파'가 되는건가요? ^^
 


늙은 개 책방 2003-12-11  

오늘은 마포서 돼지 껍데기를...
송년회다, 동창회다... 모임이 많아서
요즘 늦는 일이 종종 있는데
소주 병반 먹구 들와서두 서재질을 ^^;;;;

헤헤....째끔 알딸딸..해서 센치해져선지
열분들 찾아뵙구 싶어 들르게 되네유~

지금 발밑에선 고양이 슬리퍼(?) 가 따끈따끈...쌕쌕 잠자구 있습니당.

오늘밤, 보일러...땔까...말까...*'_'*
(아우..전 저 보일러 때는 값이 왜 이리 아까운지...ㅋㅋㅋ
저런 거 아낀다구 저희 언니가 저보구 궁상이래유 ^^;;;; )
 
 
가을산 2003-12-11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오세요. 양이들이 있어서 춥진 않겠군요. ^^

ceylontea 2003-12-11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포라.... 저희 동네인데... ^^
눈 번뜩이며 타잔님을 함 찾아볼까요??

ceylontea 2003-12-11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상맞네요...
불 팍팍 때세요... 고양이랑 개들이 따땃하게 해주긴 하겠지만...
혹여 감기 걸리심 안되여... 그럼 타잔농장 도울덜은 우짜라구...
추운건 싫어...

sooninara 2003-12-11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다음번엔 돼지껍데기를 먹을까요????
먹자..번개...되겠지요???(너무 밝히나..먹는것^^)
오늘은 남대문 시장가서..갈치조림을 먹었어요...

ceylontea 2003-12-11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치조림 유명한 집이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전 아직입니다.
웅... 돼지껍데기는 시로...
머 여튼 맛난거 먹으며 번개하시죠... ^^

ceylontea 2003-12-11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급 보니..오타네... 저 위에..
도울덜 --> 동물덜

sooninara 2003-12-1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난것...찾아봅시다..
현재 제일 먹어보고 싶은것은 롯데리아 카레,짜장 버거..^^
 


늙은 개 책방 2003-12-08  

아앗...쥴리가 유산이라니!!
을산님, 글 보고 냉큼 달려옵니다. =3=3

음...쥴리가 유산이라...유산이며 대개 핏덩이나..그런 것들을 쏟기도 하고요.
그냥 배만 부르다 접어들면 상상임신이기도 쉬운데.
물론 의사 샘께 진찰 받아 보셨겠지만 정확히 어떤 상탠지...궁금하네요.

그리고 ....음...물론 모든 의사 샘들이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분들이지만, 사실 의료업계도 자본의 침투가 시작되어 ㅠ_ㅠ
필요 이상으로 무리한 검사와 수술...등을 강요하시는 경우도 가끔 보았습니다.

그런 경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키우시는 분도 맘 고생을 많이 하시고,
제일 크게 개 당사자가 이런 저런 검사와 수술로 스트레스를 받을 듯 해요.
그리고 이런저런 속상한 일이 자꾸 생기면 강아지를 양육하는 일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와서 행여 포기하고 싶은 맘이 들 수도 있을..ㅠ_ㅠ

더구나 이 일이 인간은 비용을 지불하고 노임을 할 뿐이지만
개에게는 자신의 소중한 신체에 이런저런 이상이 생기는 일이니
우리 모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듯 합니다.

때문에 자궁축농증이 유산 후 몇 프로나 발병하는지,
만일 발병하면 어떻게 처리하는 게 개를 위해 제일 좋은지...
이런 것들을 두루두루 물어봐 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저도 병원을 꼭 1군데만 다니지 않고 여기저기 의견을 묻곤 합니다. ^^"

그리고 만의 하나, 자궁축농증 예방을 위해 이런저런 중성화 수술이라든지
그런 걸 '미리' 하자고 하시면...저는 거기 대해서도 한 생명이 살아감에 있어
때로는 아프고, 고통 받는 것 조차 당사자가 누릴 권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전에 모든 문제를 예방할 수도 없으며,
행여 개나 고양이들이 어느 정도의 고통은 견뎌낼 각오도, 능력도
되어 있는데 그 기회를 미리 박탈하지 않았으면 하여용.

이론, 말이 너무 많아졌는데요 ^^;;

너무 심각하게 분위기 썰렁하게 할 의도도, 이렇게 저렇게 하시라고
건방지게 나선 것은 더더욱 아녔고 제 의견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았습니다.
혹시 불쾌하게 느껴지셨다면 제 오지랖 넓음을 이해해 주시고요. 꾸벅.

자칫 우리 인간들은 보살펴 준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에게 선택권이
없이 그들의 인생을 좌지우지 하게 될 수 있을 듯 해서 동물 친구가
한 말씀 드렸다고 너그럽게 생각해 주시와요...

물론, 을산님 쥴리 사랑하시는 만큼 잘 대해주시리라 믿어 마지 않고요 ^^
그럼 이만~
 
 
가을산 2003-12-08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보였다가 없어졌기 때문에 유산이 맞긴 한 것 같구요... 요즘 동물병원의 진료가 사람에 대한 진료보다 더 극진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쥴리자신은 너무 건강하구요, 자기가 임신했는지, 유산했는지도 모르구 해피합니다. 자기가 해피하면 되지요. 뭐.. ^^

sooninara 2003-12-08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한 쥴리..힘든 가을산님...가을산님이 대신 힘내세요^^
마지막 웅캬캬는 뭔소린가요..우하하의 타잔님 버전인가요??

늙은 개 책방 2003-12-08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르게여~~ ^^
을산님이 담담하게 맘 먹으시니까 쥴리가 더 맘 편하쥬 머
저희들두여 ^______________________^
헤헷~ 싸이버 우정은 깊어만 가고!! (오바 -,.- ) 웅캬캬...

ceylontea 2003-12-0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타잔님 서재에 남기신 글을 읽었는데... 비전문가라...
아무런 말도 못했어요.. --;
그냥.. 저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쥴리에에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늙은 개 책방 2003-12-11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예...제 멋대루 지었었유~ )
 


가을산 2003-12-06  

잡념이 많은 사람
지난주 토요일 신문에 김진송 씨의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 소개를 보고 3일에 주문했다. - 근대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다. --;; 내가 너무 성질이 급한건지?

'책'과 '목공'은 둘 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라 무척 기대된다.
서재 얼굴을 바꾸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 '잡념이 많은 사람'이라는 인형이다.
'생각이 많은 사람'과 '잡념이 많은 사람'이라는 두개의 인형이 있었는데, 난 아무래도 잡념이 많은 것 같아 이쪽으로 골랐다.
(신문에도 난 사진이니 저작권 시비는 없겠지....)

저자의 인터뷰 기사에 '모더니티의 폭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모더니티의 틀을 깨보기 위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 제대로 보지 못해 확언할 수는 없지만, 목각 사진으로 본 소감은,
모더니티를 깼다 하지만, 조금만 깬, 그 덕분에 보는 사람들이 너무 불편하지는 않은, 그리고 한편으로 아직도 모더니티의 틀 안에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책이 도착한다고 한다.

 
 
ceylontea 2003-12-07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책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그리고 잡념이 많은 사람이라...일단.. 이미지 너무 멋지네요...

저도 잡념이 많은 사람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가을산 2003-12-08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씨~~ 금요일 오전에도 출고작업 중이더니 아직도 출고작업중이다. --;;

가을산 2003-12-09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어제까지는 출고작업중이더니 오늘은 '도서준비 완료'로 강등되었네요!

ceylontea 2003-12-10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오늘 내일 받아보실 수 있겠네요...
전... 외서 때문에 다른데서 주문을 했던 책을 거의 2주를 기다려 어제 받았습니다.
어젠 그래서 이유식 만들고 빨래하고 나서 홍차왕자 21권 보고,칼바니아 이야기 3권, 불꽃의 로맨스 2권을 읽고 어제 새벽 3시잤어요.. 앙 피곤하당... -.-

ceylontea 2003-12-08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러면 바로 고객센터로 전화합니다... ^^
저는 돈 천원에 편의점 배송을 해서... 도착 시간이 더 걸리네요.
오늘 편의점에 왔다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받고 퇴근 길에 찾으러 가려고요...
회사 지하 편의점에서 주말에 혹시 올까 싶어 집근처로 바꿨다가... 후회중입니다.....
그대로 놔뒀으면 점심시간에 가져다 봤을텐데... ㅠ.ㅜ

ceylontea 2003-12-09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화를 해보세요... ^^

가을산 2003-12-10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메일을 두번이나 보냈답니다. 오늘 보니 드디어 발송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