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심상이최고야 2004-03-24  

가을산님께..
안녕하세요.
'심상이 최고야'입니다.
어제 있었던 마의 7교시 사건으로 가뜩이나 우~울~했었는데 님의 코멘트를 보고 위안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가을산 2004-03-25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년에 큰애가 중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아들에게 공부를 독려하면서도 도대체 왜 이정도로 해야 하는지를 저자신도 확신이 서지 않는데 아이에게 납득시키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이제는 부모 품을 떠나 선생님들이나 주위의 어른들을 통해 삶의 모델을 찾을 나이인데,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진엄마 2004-03-23  

그리운 사람에게
안녕!
목소리를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보고싶네.
그리운 얼굴이라 그런가보다.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지만,
아무튼, 목소리는 변함이 없네.
서재에 들어와보니,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아기자기하고, 따뜻하네.
학교 때와 다름이 없는 것 같아. *_^
아기를 키우다보면 많이 변했을 법도 한데 말이야...

난, 2년전에 부산에 내려온 이후로 아기 키우는 일에만 매달렸다.
나의 인생관도 많이 변했고...
"산다는 것의 의미" 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하게도 되고...
또한 둘째를 가지다 보니, 아기 키우는 것 이상 중요한 일이 없는 것 같아.
이렇게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고...
아무튼, 자기 감정에 솔직하게 산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지만...

또 연락할께...
주연아,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가을산 2004-03-2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와요! 언니가 이곳에 흔적남긴 첫 동기라우.
수경이가 전에 다녀갔을건데, 수경이는 흔적 남기지 않겠다고 미리 말했었거든요.
언니도 여전하네. 열심히 산다는건 언니야말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사람이..
' *_^ ' <-- 이 이모티콘도 여전하구. ^^

난 애들 키울 때 트레이닝 받느라 책을 같이 읽지 못한 것이 젤 아쉬웠는데, 언니는 어제 전화통화에 의하면 확실히 건졌네요. 부럽다.
여기 서재 쥔장들 중에 세진이 또래 아이들을 가진 엄마들이 많이 있어요.
진/우맘, 실론티, 수니나라, 아영엄마, 등등... 아동 도서에 관한한 도사들이에요. 뭐든지 책에 관해 물어볼 게 있으면 이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언니도 몸조심하고, 연락처좀 알려줘요. 어제 깜빡하고 전화번호를 묻지 못했네.
 


여울 2004-03-22  

가을산님 첫 흔적이네요.

자알 들어가셨죠.

뒤에 떨거지님들은 끝까지 남아서, 나머지 토론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ㅎㅎ

서가가 예쁘고 운치있군요. 가끔 뵐께요.

다음카페에 봄기운을 불어넣어주시면 황송하겠네요. ㅎㅎ.

즐거운 한주, 재미있는 한주되시길... 봄 향기들이 정말 좋습니다.
 
 
가을산 2004-03-22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어수선한 서재를 들킨 것 같아 부끄럽네요.
뒷풀이... 실은 뒷풀이가 진짠데.... 일요일 저녁이라 아무래도 뒷풀이까지는 어려울 것 같아요. 안타깝지만...
 


ceylontea 2004-03-08  

가을산님 번개 말인데요...
페이퍼 생긴 이후로 무척 오랜만에 (설마 처음일까요?) 방명록에 글 남깁니다..
혹시 토요일 오후면 가을산님도 오실 수 있나요?
다른 사람들 보는 것도 좋지만... 가을산님도 뵙고 싶은데...
혹시 가능하신 날 있으면 알려주세요...
 
 
가을산 2004-03-09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번개 저도 가고는 싶은데.. 음..
저는 토요일도 오후 4시까지는 근무에요. 그리고 4시에 바로 출발하면... 서울 도착하면 보통 7시 반 (서울시내도 밀리니까)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3월의 토요일 20일, 27일은 아이들 생일파티 때문에 안될 것 같구요, 일요일인 21일은 저녁에 스터디가 있어요. 참, 27-28일은 애견 동호회 MT가 있네요. ㅜㅡ
혹시 이날들을 피해서 일요일 점심이나 토요일 저녁 가능하시면 참석하도록 노력할게요. 4월이면 더 좋을 것 같구요. 아.. 죄송...

ceylontea 2004-03-09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가을산님도 바쁘시군요... 앙...날자 정하기가 쉽지는 않군요...
4월이면.. 첫주는 3일연휴라... 사람들이 어쩔 지 모르겠구... 둘째주는 제가 안되구...음.. 여튼 의견들을 들어봐서... 번개 해야지요...

sooninara 2004-03-0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 17일(토)이나 18일(일)이나 되는데...
너무 오래남았군요..다른분들이 가능할려나요?
오래 기다리다보면 일이 생기잖아요^^ 두분이 날짜 맞춰보세요
저는 다 좋습니다.

가을산 2004-03-09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날자 잡아보세요.

sooninara 2004-03-10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이 우리끼리 날잡는다고 화내시더군요...
그냥 4월 17일 홍대앞으로 할까요? 시간은?
가능한사람들은 일찍 만나고 가을산님은 7시정도면 오시는거죠?
여기서 O.K.하시면 공지해버립니다..
(공지란 동네방네 서재에 오리는거죠^^ 이번엔 10명정도 오지않을까요?)

가을산 2004-03-11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 17일 비워두겠습니다. 진우맘, 아영엄마님도 되실까요?

sooninara 2004-03-1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의 예상처럼 번개가 아니라 천둥이 되버렸네요..한달후가 만남이니^^
4월 17일 좋습니다..장소와 시간..회비(?)도 결정하지요
 


수련 2004-03-08  

눈....사태...
저는 리뷰나 페이퍼 쓸 시간이 없는 편이라서 늦은시간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는 여러분의 리뷰를 읽고 페이퍼도 읽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눈오는 풍경이 멋있어야 하는데....
이번의 눈사태는 너무나 무서웠던것 같아요.
아직 잔설이 많이 남아있고....군에간 아들이 걱정되는 시간입니다.

-수련-
 
 
가을산 2004-03-09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사진은 젊으신데, 아드님이 군에 계시다구요?
눈 때문에 한창 고생이 많겠네요. 수련님 계신 곳도 눈이 많이 왔나요?

수련 2004-03-12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나.....저 사진은 제가 아니오라...
난 늘거서 뵈기시로서 딸뇬 사존 붙여다닌깐요~~이구...

가을산 2004-03-12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따님이실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련님 말투로봐서는 전혀 세대차가 없네요? 어쩌면 더 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