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밤, 가을이 왔다. 

태풍 덕인지, 대전까지도 바람이 상당히 불었다.
자정 넘은 한밤의 밤공기가 얼음처럼 맑고 시원했다. 

이런 밤공기는 잠을 잊게 하는 힘이 있다. 
잠들고 싶지가 않다는 것이 더 정확할 듯 하다.
이 좋은 순간, 이 느낌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이다.

아, 가을이다.  


2.  이런!

어째....... 


3. 나사가 풀렸다.

너도나도 나서니까  이젠 내가 안해도 되겠군.... .. 하는 생각일까?
앞에 서는걸 싫어하는 성격 탓일까?
귀차니즘의 부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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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9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호질님은 또 오시겠죠.

ceylontea 2006-08-19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호질님이 사라지셨더라구요..--;

2006-08-22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06-08-22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