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읽다가 이게 눈에 확 들어왔다.

◆아이디어 상품들=올해 처음 시중에 나온 '북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A4용지 두 개를 펼쳐놓을 만한 크기의 쟁반에다 아랫부분은 쿠션을 달아 앉거나 누워서 다리에 고정하고 책을 볼 수 있다. 이 테이블은 유럽에서 흔히 사용하는 랩 트레이를 독서용으로 접목시킨 것으로 쟁반이나 상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홈플러스 일부 점포에서 팔리고 있으며, 제조업체인 ㈜엔터커머스(02-485-6643)도 직접 판매하고 있다. 1만9000원
외국 상품은 본 적이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 만든 건 처음 봤다.
그런데, 이 사진대로라면 그냥 '랩트레이'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내 생각에는, 저 회사에서는 랩트레이를 만들어서 '북 테이블'로 파는 것 같다.
그리고 실재로 책을 읽는 데 많이사용해 보지 않은 것 같다.
'랩트레이'와 '북 테이블(쿠션 독서대)'는 작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테이블을 사용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차이를 모른다면 ......
ㅎㅎㅎ, 내것 보다 아직 한수. 아니 두 수 아래다...... (이거 왜이리 페이퍼가 삐딱하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