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맞춤법 책을 사게 될 줄 몰랐다.
   애들 논술도 논술이지만, 
   갈수록 맞춤법에 자신이 없어지는 것도 원인이 되었다.
   그런데 사놓고도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타샤의 집도 샀다.  빨리 읽고 싶다.

 

 

 

유전자 시리즈 구입.
말 많던 이 책들을 왜 이제서야 샀는지 설명하자면.....
이기적 유전자를 사려고 했었다. 처음 출간 당시부터.
그런데 번역의 문제를 지적한 서평이 워낙 많아서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 결국 시기를 놓쳤다. 
그러고 나니 이타적 유전자도 안 사게 되고, 줄줄이 밀렸었다.
대충 어떤 이야기인지 이미 알고 있다는 것도 한 요인이 되었다.

그런데 직장 독서 클럽에서 6월달에 이기적 유전자를 하기로 했다.  게다가 작년 말에 개정판이 나왔다. 
이제 장애가 없어졌으니,  밀렸던 관련 책들을 다 구입했다.  담달 말까지 다 읽을 수 있을까?

 

 

 

 

 

 

   읽어 두어야 할 것 같아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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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7-05-3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안에 굴드와 도킨스 책을 한권씩은 읽자고 결심만(!) 하고 있는데, 굴드책은 다 너무 비싸요. 저 이기적 유전자도 개정판을 내면서 값을 올렸고요. 흑흑

참 보리는 어떻게 좀 자라긴 했나요? (참 실은 저 보리랑 밀도 구별못해요.흑흑)

Mephistopheles 2007-05-30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글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저에게도 많이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07-05-30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타샤의 집 궁금해요. 전에 한권 읽긴 했지만

가을산 2007-05-30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책들이 점점 비싸지는 것 같기는 해요. 특히 땡기는 책들은....
그래도 우짭니까? 그래도 상대적으로 싼게 책인데.... ^^;;
보리는요.... 다 자라지도 못했는데 그곳 관리인이 밭을 뒤집어 엎었어요.... ㅜㅡ

메피님/ 전 얼마 전에 오락프로에서 하는 받아쓰기 따라 했다가 충격 먹었어요.

하늘바람님/ 주로 타샤가 만들고 꾸미는 것들 위주로 된 책인데요, 만드는 것을 좋아하시면 또 보셔도 될 것 같아요.

stella.K 2007-05-31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맞춤법이 자신없어요. ㅜ.ㅜ

가을산 2007-06-02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동지가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