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 청소년 모던 클래식 1
빅토르 위고 지음, 박아르마.이찬규 옮김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지 않았으면 느끼지 못했을 여러 감정들을 접했다.

그냥 텔레비전이나 만화 영화로 접한 뒤,

대략 알고 있던 것을 직접 읽어보니, 그 맛이 참 깊고 좋다.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이기심,

클로드 신부의 이기심으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과 오만으로 변했다.

책을 읽지 않았다면

클로드 신부의 파멸되어 가는 영혼과

콰지모도의 분노와 억울함, 증오가 생긴 배경,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의 슬픈 운명과

에스메랄다의 귀여운 염소 질리와

페뷔스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태도를 몰랐겠지.
 
명작의 힘은 이런 거구나, 싶었다.

그래서 명작은 오랜동안 읽히고 또 읽히는 거구나.

사건의 전개가 힘있게 펼쳐지고,

그 사건 속에서 느껴지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에 폭 빠져본 책읽기였다.
 
읽지 못한 명작들을 자꾸 꺼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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