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권유로 시험이 끝나고 영화 ..ing를 봤어요~
주연배우는 김래원, 그리고 임수정..
전혀 줄거리나 내용 같은것을 알지도 못했고, 그랬기 때문에
두근반, 세근반으로 좌석에 앉았죠.
(참고로 쿄코와 친구들은 앞에서 2번째 줄이었답니다..
목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ㅜ0ㅜ.. ;;)
Love story 였는데 약간 슬프게 끝나서 조금 아쉬웠어요.
장면전환을 위해 잠시 영상이 꺼질때, 저는 당연히 그 뒤에도 무언가
내용이 있을 줄 알고 내심 기대를 했죠.. 하지만 올라오는 자막들..
헉.. !!!! ㅇ _ ㅇ..;.
끝 부분이 약간 허무하고 슬펐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ㅎㅎ.
P.S.쿄코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가 이번해에 나올 줄 알았죠..
그리고 12월달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번해에는 개봉을 못한대요.
엉엉엉..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2004년 6월에 미국에서 개봉을
한답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내년 여름방학..!!! 허걱..!! ㅜ0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