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드래곤 걸 1
마츠모토 나츠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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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제목의 이미지가 너무 귀엽고 뭔가 사람을 끄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과감하게(?) 빌려서 집에와서 익어 보았어요. 주인공은 무술소녀 모모카... 모모카의 집은 도장이죠. 그래서 무술을 통달한 활발하고 명랑한 소녀입니다. 그리고 모모카의 사랑하는 상대인 류우가... 그리고 류우가와 친척이면서 모모카의 단짝친구인 슈운란...어느 날 호수에서 사왕이 나타나고, 그것을 쫓아버리기 위해 소꿉친구인 류우가가 용을 불러냅니다.

사왕은 물리쳤지만 용은 모모카에게 깃들이고 마는데...(참고로 류우가는 잘생긴 미소년으로서 주술사 랍니다. 류우가 집안은 주술사 집안이에요.) 그래서 류우가가 불러낸 용은 모모카의 몸 안에서 잠을 자고... 그것을 봉인하고 해제 하는 역할은 류우가의 몫이죠. 이 둘은 인연인지 우연인지 거의 항상 같이 있더군요.. 그림도 귀엽고 스토리도 색다른 맛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해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둘이서 콤비로 처리하고..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 지게 돼죠. 모모카는 류우가를 좋아하고.. 아마도 류우가도 모모카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빨리 2권이 나왔으면 좋겠구요.. 2권에서도 1권처럼 색다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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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임현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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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첨에 만화잡지에서 아루란이라는 만화를 봤어요. 임현정 선생님의 그림이 꽤 맘에 들더라구요. 꽤 판타지 적인 면이 있었죠. 그리고 펀치를 읽어 보니까 첨에는 그냥 이런 얘기구나.. 라는 정도로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은근히 뒷 얘기가 기대되는 이야기 였답니다.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의 터프가이 소녀 채은이는 전학생 카이에게 한눈에 뿅 가고 맙니다. 하지만 카이는 여동생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위장한 다른 별 사람... (외계인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어느날 카이는 본 모습을 채은이에게 들키게 되고 그것을 약점으로 채은이는 카이와 사귀게 됩니다. (계약 연애 죠...- -;;) 이렇게 해서 엮어지는 에피소드... 라고나 할까...^^;;; 1원이 완결이더군요. 가끔씩은 카이가 멋져서 두근거렸던 적도 있어요.^^ 앞을 임현정 선생님의 활약(?) 을 기대하구요... 펀치!!! 이제 여자도 터프함을 가질 때가 왔따!!! 참, 감동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명장면 명대사가 유난히 많았던 작품이라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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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1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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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남자 그여자...TV 에서는 비밀일기라는 제목으로 방영도기도 했었죠. 첨에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있었죠. (당연한것..)그래서 호기심에 보니 웬일이니.. 너무 잼있는 것이었죠. 주인공인 유키노(윤선)은 정말 제 이상적인 사람이었어요. 무엇이든 다 잘하고.. 예쁘고.. 인기도 많고.. 능력좋고.. 제가 되고싶어하던 바로 그 만능 엔터테이너 그 자체였죠. 그리고 또 잘난 사람은 잘 난 사람끼리 논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 또 한며의 만능엔터네이너인 아리마(독고준)는 여자계의 샛별이 유키노라면 남자계의 샛별은 아리마 라고 할 수 있죠.

이 또한 무엇이든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둘이는 비슷한 상황에 있는 서로를 이해해주고 결국은 교제를 하게되죠. 가끔씩 힘든 고난도 있지만 앞으로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유키노같은 소녀가 되기 위해 열씨미 저도 노력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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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미용실 1
김숙 지음 / 담쟁이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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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해피에서 몇회 연재 했었죠. 첨에는 그냥 이런 만화가 있구나.. 하고 생각만 했죠. 그런데 단행본으로 어느날 다시 빌려보고는 정말 많이 웃었어요. 그림은 그렇게 예쁜 편 은 아닌 것 같은데 내용이 정말 zzang 이에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가끔씩 나오구요.. 특히 스토리가 웃겨요. 실수를 많이 하는 딸기 원장님도 정말 귀엽구요.. 그런 딸기원장님을 좋아하는 김작가도 예뻐요. 원래는 김작가가 안 꾸며서 그렇지 꾸미면 정말 예쁘다구요.

제 생각에는 이 만화의 김작가는 이 만화를 그리신 '김숙' 선생님이 모델이 되어서 창조된 인물이 아닐까.. 하늘 생각이 들어요. 김작가도 만화가 거든요. 주위의 소림반점, 괴기만두집 사람들도 모두 웃겨요. 언제나 정겹고 소박한 한 마을을 정말 멋지게 나타내 주었어요. 정말 유쾌! 상쾌! 통쾌! 하는 말이 딱 맞는 만화 인 것 같아요. 가끔 스트레스 쌓일때.. 이 만화로 맘껏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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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가 너무나도 한가하던 어느날.. ;;.

너무너무 심심한탓에 쿄쿄가 일을 저질렀다..;

침대밑, 책상밑., 각종 서랍등에 있는 쿄코의 만화책을 모두꺼내

방에 진열(?) 한것..;; 때는 여름.. 정말 힘들었다..;

지금은 이 만화책에  약 + 20 정도 된다.. ;;

이 작업 후에 쿄코는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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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joo 2004-02-05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군요! 오오... 저기 보이는 최유기!! 게다가 원피스까지 있다니 대단하군요!!

明卵 2004-02-05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합니다!^^ 저는 보이!와 풀하우스, 북송풍운전 이렇게 세질밖에 없어요. 옛날에 읽은 기억이 나는 듀엣도 있군요. 흐흐... 저 만화책들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포스~

*^^*에너 2004-02-05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져요! 멋져! 대단하십니다...^^

ceylontea 2004-02-05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만화 정리하고 싶어요...
전 책상 밑에 쭉 정리하고 싶은데.... 일단.. 꺼내져 있는 것만.. 박스에 패킹 되어있는 것은 이사가기전엔 계속 그 상태로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책상 밑에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싼걸루)을 사려 하는데.. 아직 정하지를 못했습니다.

비류연 2004-02-18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헉! 부럽심다!
저두 코난이랑 검심이랑 토우카이도 탐장단이랑 차나왕은 모두 소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컴터에.. ㅠㅠ;;

흐음.. 근데 책을 이렇게 쌓아 놓으셨다니...
인간승리로군요! 대단합니다~!

향기.com 2004-04-10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_-
난 만화가 아니라 책이 그만큼 쌓여 있는데..--;;
쌓아 놓으시느라 엄청 힘드셨겠네요///^0^
그야말로 묘기대행진이네요..
총 책이 얼마나 되나요>
한 300권~400권 정도?
더 많은가요?!!!

토모에。 2004-05-02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ㅁ<
진짜 놀람 그자체입니다..
저도 요즘에 만화책을 모으고 있는데..
저는 언제쯤이면 저렇게 될까요.. 저는 한 40권 모왔거든요..>ㅁ그걸 보면서 즐겁게 살아가곤했는데..
정말 부러워요 >ㅁ

고독한女心 2004-05-06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존경! 저는-_-만화책방도 과분하거니와...-_-; 단 한개의 만화책도 소장하지 않고 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