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방학이라고 얼마나 들떠있었던가..
하지만 역시 나에게 다가온건 보.충.학.습.. ㅜ0ㅜ..
매일 8시부터 밤 9시까지.. 학교에서 지내는데 산이라서 그런지
얼마나 추운지..히터를 틀어도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냉기는 어찌할수 없고..
설날때는 아쉽게도 평소보다 수입이 반밖에 들어오지 않아서 나의 재정계획에
약간의 문제가 생긴 듯 싶다.. 이번에 설날때 세뱃돈 많이 받으면 사고싶은
책이 잔뜩 있었는데.. 에구에구..ㅜ0ㅜ..
새해인데 너무 우울한 얘기만 한 것 같다..
이번에 친구보고 영화 실미도를 보러가자고 꼬셔봐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