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방학이라고 얼마나 들떠있었던가..

하지만 역시 나에게 다가온건 보.충.학.습.. ㅜ0ㅜ..

매일 8시부터 밤 9시까지.. 학교에서 지내는데 산이라서 그런지

얼마나 추운지..히터를 틀어도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냉기는 어찌할수 없고..

설날때는 아쉽게도 평소보다 수입이 반밖에 들어오지 않아서 나의 재정계획에

약간의 문제가 생긴 듯 싶다.. 이번에 설날때 세뱃돈 많이 받으면 사고싶은

책이 잔뜩 있었는데.. 에구에구..ㅜ0ㅜ..

새해인데 너무 우울한 얘기만 한 것 같다..

이번에 친구보고 영화 실미도를 보러가자고 꼬셔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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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1-27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쿄코님 정말 오랜만입네다~^^ 옛날부터 제가 뭔가를 '문득' 생각하면 꼭 관련된 일이 일어나요.(잊고 있던 만화책이 떠오르면 꼭 몇 일 안에 나온다든지) 어제 쿄코님 생각이 문득 나더니 돌아오셨군요!
뜨악. 정말 힘드시겠어요;_; 학교가 얼마나 추운데... 그것도 치마입고 계실 거 아녜요. 화이팅입니다ㅜㅜb

ceylontea 2004-01-28 0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랫만에 쿄코님 글을 보니 반가운 마음에 냉큼 달려왔더니...명란님이 먼저 오셨군요...

明卵 2004-01-29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겼다~ ...유치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