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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a Kihlstedt 는 Sleepytime Gorilla Museum 에서 바이올린과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SGM에서의 활약만으로도 충분히 멋진데 SGM의 멤버일 뿐 아니라 Tin Hat Trio 라는 재즈 그룹의 멤버로서도 활동하고 있고, 그외 아방가르드 계열의 여러 연주자들과도 협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주 Avant 하고 매력적인  실력파 여류 아티스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Sleepytime Gorilla Museum - Angle of Repose
 

 

Tin Hat Trio - Willow Weep For ME  

Fred Frith - Cosa Br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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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 <물수건>   별 5개

강산에의 음악은 아직도 발전하고 있다. 전작 <강영걸>에 이어 또하나의 수작을 발표한 강산에

는 현재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영걸>보다 연주는 좀 느슨해졌지만

멜로디는 더욱 유려해졌고, 가사도 듣기 좋다. 자신만의 IDENTITY 라고는 없이 외국의 ROCK

스타일만 추구하는 국내 ROCK 풍토에서 강산에의 음악은 탁월하고도 소중하다.

 

 

 

 

 

자우림 - <Ruby Sapphire Diamond>  별 3개반

자우림이 새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비판적인 리뷰들이 많이 올라왔었던 것 같다. 하지만 자우림

에 대해서 큰 기대만 안한다면 그렇게 실망할 필요도 없다. 자우림은 국내에서 꽤나 유명한

밴드이지만 지금까지 빼어나다고 생각되는 앨범을 발표한 적은 없다 (국내 대부분의 밴드가

그러하지만). 그렇지만 늘 어느정도는 하는 밴드다.

이번 앨범도 그들 나름대로 공을 많이 들였고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그런 앨범이다.

 

 

 

 

 

서태지 - <Atmos part moai>  별 1개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샀을 때 러닝타임이 30분 정도 밖에 안돼서 실망했었다. 하지만 마

지막 곡이 9분짜리 대곡이라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듣고있는데 무음부분이 러닝타임을 채워

버려 완전히 짜증이 났었다.

LP시대에서 CD시대로 바뀌면서 한 앨범의 통상적 러닝타임이 30~40분이었던 것이 60~80분 정

도로 크게 늘어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TOOL 이나 METALLICA 같은 일류 밴드들도

러닝타임이 70분을 훌쩍 넘기는 앨범들을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서태지는 늘 러닝타임이 30분 안밖에 불과하다. 그것도 수십초짜리 짧은 곡들을 여러곡

섞어서. 이번엔 3곡을 발표하면서 앨범이라고 하기엔 좀 그랬는지 싱글앨범이라고 발표했는데

가격은 정상앨범과 똑같다. 이런식으로 팬들의 돈을 긁어가는 것은 진정한 아티스트의 태도가

아니다. 그가 앨범을 발표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자신의 음악적 욕구를 표출하기 위해서가 아니

라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음악을 짜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음악적으로도 더이상 뛰어난 구석이 없다.

 

 

 

 

 

Metallica  - <Death Magnetic>  별 3개반

지난 몇 개의 앨범이 비록 실망스러웠더라도 메탈리카는 메탈리카이기 때문에 발매일 구입을

했다.

첫곡부터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들었고 괜찮은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7번 정도 듣고

앨범에 대해 완전히 감을 잡은 상태인데 역시 명곡이라 불릴만한 곡은 한 곡도 없다는 것이

개인적 판단이다.

곡들은 너무나 매끄럽고 유연해서 나무랄데가 없는데, 문제는 예전 orion, master of puppets

등에서 보여준 탁월한 악상이 없다는 것. 그것이 2000년대의 메탈리카의 한계인 모양이다.

 

 

 

 

 

 

Meshuggah - <Obzen>   별 5개

메슈가의 <Catch 33>에서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했었는데, 그들이 결국 <Obzen>

같은 명작을 만들었다.

그들의 전작들도 훌륭하지만 <Obzen>은 과거 이들의 앨범과는 차원이 다른 작품이다.

아직 <Destroy Erase Improve> 앨범을 최고로 치는 팬들이 많은 모양인데, 그 앨범은

<Obzen> 의 음악들에 비교하면 너무나 평이하고 심지어 아마츄어적이다.

개인적으로 1990년대는 TOOL의 <Aenima> 가 최고의 메탈이었고, 2000년대는 <Obzen>이

최고의 메탈이다.

(2010년이 되기 위해선 몇 년이 남았지만 이보다 더 훌륭한 메탈 앨범은 나오지 않으리라 확신

한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서 말이다.)

*주의 :  이 앨범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ROCK에 대한 상당한 내공이 필요하다.  즉, 초보자

     에게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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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화국으로> - 가라타니 고진           

얇지만 내용은 매우 방대하다. 1000 페이지가 넘는 책을 요점만 명확히 정리해 놓은 느낌이다.

앞으로 나올 후속편들이 매우 기대된다

 

 

 

 

<윤리21>   -  가라타니 고진

깊이있는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때, 뭔가 뿌듯하면서,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게된다. 고진의 책이 그렇다.

 

 

 

 

<학교의 탄생> - 이승원

재미있고 유익한, 좋은 책이다.  근대에 대한 책들은 항상 호기심을 자극한다. 

 

 

 

 

<근대의 책 읽기> - 천정환

학위논문을 수정한 책이지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7,80 여년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도대체 어떤 책들을 읽었는지 궁금한 사람들은 한 번 읽어보시라.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세계화, 신자유주의에 대한 강렬한 비판서. 그다지 새로운 내용들은 아니다.

 

 

 

 

<들뢰즈의 니체> - 들뢰즈

처음엔 당연히 <니체와 철학>과 같은 책이 새롭게 번역되었는 줄 알았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책이었다. 매우 얇은 책이지만 내용은 충실하다. 들뢰즈의 저작으로서는 경이적으로

쉽게 읽히는 책이니만큼 니체와 들뢰즈에 대한 입문서로 더할 나위 없다. 역자의 해설 또한

훌륭하다.  

  

 

 

 

 

<눈물 1,2> - 쑤퉁

쑤퉁은 나와는 코드가 맞지 않는지, <쌀>도 재미있게는  읽었지만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눈물>도 마찬가지였다.

<눈물>을 읽는 내내 그만둘까 계속 읽을까를 망설이다, 끝까지 읽으면 그래도 감동을 주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끝부분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그 정도의

인상을 위해 600페이지를 다 읽어낼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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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시온 -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  별 1 개

이 책에 대한 리뷰어들의 평이 좋아서 한 번 읽어봤는데, 내 취향에는 전혀 맞지 않았다.

이런 것도 문학이라 할 수 있을까? 그림 없는 만화책. 

 

 

 

 

 

다이 호우잉 - <사람아 아, 사람아!>   별 4개

유명한 소설이라 전부터 '한 번 읽어봐야지' 생각은 했었지만 구입은 자꾸 미뤘던 책이다. 

이번에 중국소설들을 몇 개 읽어볼 생각으로 <쌀>,<허삼관 매혈기> 등과 함께 구입하여 읽었

다.

역시 명성대로 좋은 책이었다.  두께로 보나, 주제로 보나 무게감 있는 소설이다. 맑스주의,

휴머니즘 등의 얘기가 많이 나와 약간 낡은 느낌은 있지만, 작가의 인간애가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쑤퉁 - <쌀>   별 3개

매우 흡인력 있고 재미있는 소설이다. 하지만 그 뿐. 기대했던 '인간과 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은 느껴지지 않았다. 

 

 

 

 

 

위화 - <허삼관 매혈기>  별 3개반

웃고 울리는 한 편의 해학극. 주인공이 피를 팔 때마다 내 몸 속의 피도 빠져나가는 것

같이 덩달아 걱정스럽고 불안했다.   

 

 

 

 

이금이 - <유진과 유진>  별 4개

참 재미나게 읽었다.  작가가 글을 어찌나 맛깔스럽게 쓰는지. 독자의 노소를 불문하고 읽어볼

만한 좋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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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의 고전강의 공산당 선언>, <세계를 뒤흔든 공산당 선언>, <레즈를 위하여 - 새롭게 읽는 공산당 선언> 이렇게 세 권을 연속으로 읽었다.

세 권을 읽은 이유는 맑스주의에 관한 좋은 입문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할 필요가 있어서였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세 권 모두 썩 좋은 책들은 아니다.

<강유원의 고전강의 공산당 선언>은 공산당 선언의 앞 부분만 다루고 있으며, 부록으로 수록된 영한대역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부분은 작은 분량의 쪽수를 채우려는 인상이 짙다. 가장 훌륭한 부분은 '칼 마르크스의 생애와 사상' 인데, 이사야 벌린과 프랜시스 윈의 마르크스 평전을 요약한 것으로 짧지만 많은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정작 공산당선언에 대한 설명은 비록 잘 읽히지만 선언의 정수를 전달하고 있지는 못하다는 느낌이다.

<세계를 뒤흔든 공산당 선언>은 공산당 선언이 발표될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당대에 미친 영향,  20세기의 공산주의 혁명 등을 다루고 있는데 <짧게 간추린 공산주의 역사 >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레즈를 위하여>는 공산당 선언의 문구들과 한국의 70, 80년대 현실을 대비시키며 공산당선언을 설명하고 있는데, 교조주의적인 느낌이 강해 약간 따분했다. 한마디로 80년대 분위기의 책이다.

위의 세가지 책들은 나름대로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초보자는 모두 다 읽어보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공산당 선언>에 대한 해설 따위를 읽을 필요없이 정평이 난 맑스 전기 한 권을 꼼꼼히 읽고, 맑스의 <경제학철학수고>,<독일 이데올로기>, <공산당선언> 등의 원전을 바로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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