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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잘 하는 것이 만사의 기본이 된다는 믿음에서 그 방법을 찾아 헤메던 중 발견한 도구들.

1) 포토리딩: 책을 읽을 때 마치 페이지 사진을  찍듯 읽는 기법으로 일반적으로 한 권의 책에서 정말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기초하여 그 책에서 건질 타겟을 미리 갖고서 읽는 것이 아니라 찍음.


 

2) 만다라트(mandalart)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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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1-02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5살 아드님이 그린 작품이군요...
이사진을 보니 정말 디카를 사고 싶어졌다는..아이들 그림도 볼때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스케치북 다 써버리면 버린적이 많은데..이렇게 보관하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멋진작품 기대할께요
 

TO : 아부지

벌써 1년이 지나 아빠의 생신이 돌아왔네요
생각해보면 얼마나 시간이 빠른지,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고 결코 자라지 않을 것 같았던 유년 시절이 훌쩍 가버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해요
지금도 이런데 눈을 깜짝 하고 나면 세월이 흐르고 흘러 아빠가 백발 성성한 할아버지가 되어 있지 않을지 생각도 들어요.
이제 12월인데 무엇보다도 한해를 장식하는 마지막 달이니 만큼 아빠도 우리가족도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싶네요

아빠 편지란 건 쓰고싶을 때 언제나 쓰는 건데 이렇게 생일 때 나 무슨 행사에만 연례행사처럼 되 버려 씁쓸하기도 하고 이렇게 라도 아빠한테 편지를 쓸 수 있어서 좋기 도 해요
아빠한테 정말 선물을 무엇을 드려야 되나 고민고민 했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요 단지 아빠 말씀대로 이젠 뒷정리를 잘하겠다고 생각해요

아빠, 언제나 말하는 것이지만 전 정말정말 아빠 사랑하는 것 알죠
엄마한테만 말한다고 질투하지 마세요 엄마는 엄마대로 사랑하고 아빠는 아빠대로 사랑하는 것 알죠?
특히 열정적으로 아빠가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아빠의 꿈이 이뤄질 때까지 열심히 응원 할께요. 그리고 아빠 서재에 많이 놀러가서 편지도 쓰고 독후감도 쓸거에요 
그리고 이번 46번째 생신 진짜루 진짜 축하드리고요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2003.12.13

언제나 언제나 아빠를 가장 가장 사랑하는
민정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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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1-02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났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5차원 전면교육이란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통하여 세계를 품고 섬기겠다는 한민족 교육공동체의 지고한 저자의 비전을 관철시키기 위한 첫 단추로 우리가 교육을 통하여 흡수하는 정보와 지식을 실생활에서 직접 써 먹을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으로 함양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 좋은 책이다. 참 지식을 보유한 실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선별하여 처리 및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책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읽은 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 주거나 스스로의 생활에 적용하여 말이나 행동의 향상을 가져오기는커녕 독후감 하나 남기는 것도 어려운 것이 우리의 교육 현실이 아닌가. 제대로 독서할 수 있는 비법을 찾던 중 좋은 길잡이를 만났다는 느낌이다. 어떻게 책을 읽고 자신의 피와 살로 만들며 타인에게 표현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정보를 지식을 넘어 지혜로 승화시키는 작업이 총 9단계라고는 하나 실제는 크게 3단계로 볼 수 있다. “정보의 입수 -> 자기화(심화) -> 표출”이 그것인데, 비단 책 뿐 아니라 우리의 오관을 통하여 입력되는 모든 정보에도 이 법칙을 적용시켜 볼 만하다.

 

그런데 우리가 대부분 독서나 주입식 교육을 통하여 정보입수는 열심히 하나 입수된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심화학습은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그 오랜 시간을 공부하고도 오늘 배운 것을 말해보라 하면 제대로 말을 못하는 것은 책이나 선생님으로부터 전수 받은 지식이 자신의 마음의 용광로에서 피와 땀을 섞어 정금 같은 자신의 산 지식으로 제련해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금 제련과정이 바로 정보 자기화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이 무엇을 배워서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 본다. 그리고 우리는 읽거나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 발표하거나 자신의 언어로 재정립하여 글로 쓰는 일에  많은 부담감을 느낀다. 이는 평소에 정보를 표현하는 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 표출과정을 거침으로 비로서 자신의 참 실력이 배양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모든 공부가 실제로 영향력을 발휘하여 단지 알고 있는 지식이 지혜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훈련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각 단계마다 예제를 실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자신이 읽는 책에 대입시켜 훈련해 볼 수 있게 만들었으니 남은 것은 독자의 실천 여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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