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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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책을 잔뜩 빌려왔다.

당분간 이 저자의 책을 열심히 탐독하려한다.

나에게는 4번째 작품이다.

일단 재밌게 봤다. 초기작인데도 추리하는 맛 + 작가특유의 훈훈함은 모든 작품에서 공통점인 듯하다.

`마구` 라고 해서 무언가 판타지처럼 요술을 부리는 것은 아니길 기대했다. 그게 아니라면, 혹시 남모르는 속임수같은 반칙을 써서 던지는 건가 했는데, 다행히 뒷부분에 설명을 보고 납득했다.


재능 vs 노력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는 시대인데...
공부도 재능이라고 하는데...
재능도 노력없이 완성되지 않는다.

야구도 공부일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 모든 것이 공부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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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1-27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작품이 엄청 많아서 전작 독서를 시작하면 1년은 걸릴 것 같습니다. ^^;;

fledgling 2016-01-27 14:48   좋아요 0 | URL
다작 작가라 비판을 받긴한데.. 저한테는 미미여사보다 히작가가 더 잘맞는것 같아요. 아 6권 빌렸는데 나머지 4권은 평이 안 좋네요. 일단은 부지런히 읽고 판단을 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