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게 만든다...
서평을 훑어보며 내가 생각한 것이 맞는지 스포일러를 찾아보려했으나 안 보인다. 그냥 귀찮아도 다시 읽는 방식을 택했다.
반전이 있긴하나 반전이 하나인지, 둘인지 내 생각이 맞는지 다시 읽으면서 확인하게끔 만드는 마법같은 책.
정독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정리가 안 되었다.
재독하면 놀라움을 이해할 것 같은 짜릿함이 기대된다.
오독했는지도 확인할겸... 별점 평가와 다른 서평은 읽고나서 다시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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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11-24 19: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줄리언 반스의 처녀작 <메트로랜드>를 읽었는데 너무 영국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이라서 그런지 지루했어요. 그래서 줄거리를 이해하는 데 애먹었어요. 저도 다른 사람의 서평을 읽으면서 이해했는데 그래도 작품이 어렵게 느껴졌어요. <메트로랜드>는 다시 읽고 싶지 않은 소설 중의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