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준 씨 번역 믿고 구매한 책인데...
인도 문학도 처음 접하는데 너무 어렵다.
배경지식도 없지만 등장 인물 이름이나 용어가 왜이리 낯설지...
다른 리뷰보니 참고 읽으면 감동이 온다고 하니 읽으면 되겠지 생각은 하지만 이거 너무 진도가 안 나가는데? ㅠ
무지의 서러움인가... 너무 고상한 글을 내가 소화를 못하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너무 기대를 하고 읽어서 인가...
처음부터 다시 보던지 다른 책을 먼저 봐야겠다.
아으.. 힘들고 머리아픈 글이었는데 칭찬이 자자한 것을 보면 참...
다시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