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문학 만세 푸른책들 비평집 3
김서정 지음 / 푸른책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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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단순명쾌하고 미래지향적이며 낙천적이다.
그러나 그것은 모든 혼란과 복합성을 꿰뚫는 단순성이어야 하며, 부끄러운 과거와 불안한 현재를 수긍하면서 극복하는 미래 지향성이어야 하며, 인간의 어두운 면과 비극성을 뼈저리게 느낀 후에도 잃지 않는 희망과 낙천성이어야 한다-1쪽

눈을 크게 뜨고 뛰쳐나와 세상 구석구석을 뒤지고, 아이들의 마음 속 깊이 들어다보고, 우주 운행의 비밀까지 꿰뚫어 보고, 그리고는 창조주가 되어서 펜을 휘둘러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보겠다는 야심을 떨쳐 보자.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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