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hele 2003-10-17
[주인장] James Yaffe 의 어머니 시리즈 이거 어디선가 돌아다니는 텍스트를 읽고 바로 반해 버렸습니다. 미스 마플을 연상케 하는 안락의자 탐정류 단편인데 고부 갈등(?)이라든가, 뉴욕 경찰의 애환, 일상의 대소사들이 참 감칠맛 나게 표현이 되면서도 사건의 엽기성은 크리스티에 별로 떨어지지 않더군요. (물론 단편 대 단편으로 비교할 때)
우스운 게, 제가 접하게 된 텍스트에 써 있던 작가명은 '제임스 야메'였습니다 ;;;;;;;;; 아마존에서 원본이 뭘까 하고 검색하는데 못 찾아서 한참을 낭패. complete series가 페이퍼백으로 나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 국내에도 완역본이 나오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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