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흔적을 걷다 - 남산 위에 신사 제주 아래 벙커
정명섭 외 지음 / 더난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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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수십 년이 흘렀음에도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우리 땅에 일제가 남긴 흔적은 적잖다. 하지만 우승열패와 적자생존이라는 제국주의자들의 궤변을 따르는 이가 아직 많다는 사실이 일본인들이 세운 건축물보다 가슴을 더 시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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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의 노래 - 한강하구의 역사문화 이야기
최시한.강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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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리고 물길이 끊기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시나브로 잊혔어도 조강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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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집권기 부국강병정책 연구 - 한국사연구총서 10 서울대학교 한국사연구총서 10
연갑수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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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 대원군이 섭정하던 시기에 펼친 정책을 ‘부국강병‘으로 설명하면서 대원군 정권의 의의와 한계를 설명한다. 다만 대원군 정권이 ‘부국강병‘을 지향했고, 삼군부 설치와 군비 증강 등 일부 성과가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백성들이 그 혜택을 얼마나 누렸는지도 아울러 살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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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부원록 강화고려역사재단 학술총서 1
김인호 외 옮김 / 혜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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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 너머에서 강화도를 바라보던 개성 사람들이 겪은 병인양요 이야기는 정리가 덜 된 탓에 좀 어수선하지만, 오히려 이양선의 출몰과 피격으로 혼란스럽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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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어떤 책인가
이성무 지음 / 동방미디어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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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역사 기록으로 위정자의 독재와 전횡을 막겠다는 실록의 정신을 400년 넘게 구현한 『조선왕조실록』은 왕정에서 민주정으로 바뀐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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