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록 - 조선군 사령관 신류의 흑룡강원정 참전기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22
신류 지음, 계승범 옮김 / 서해문집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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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군이 ‘나선‘이라는 미지의 적과 싸운 것은 단 하루뿐이었으나, 이역만리에서 불귀의 객이 된 부하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일기에 적으면서 글쓴이가 느꼈을 슬픔은 흑룡강보다 더 깊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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