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본 임진왜란 - 근세 일본의 베스트셀러와 전쟁의 기억
김시덕 지음 / 학고재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임진왜란이 여몽 연합군의 일본 침략에 ‘복수‘하는 전쟁이며, 가토 기요마사가 조선인들도 섬기는 자비로운 ‘도깨비 장군‘이었다는 에도 시대 일본인들의 인식은 당혹스럽다. 하지만 당혹스러워서 그들이 그렇게 여기는 까닭을 살펴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임진왜란의 비극을 또다시 겪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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