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너머의 역사담론 1
오항녕 지음 / 너머북스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광해군이 남긴 빛과 그림자 가운데 그림자인 내치의 혼란을 드러내면서 광해군 재평가를 ‘재평가‘하였다. 다만 조선군이 무엇인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던 심하 전투 패배 책임을 광해군에게 돌리면서 그의 외교 정책을 과소평가하거나 인조 정권의 무능함을 은근히 두둔하는 듯한 태도는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