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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배우는 놀라운 마술쇼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놀라운 분리 마술!
팝업북으로 분리마술에 대한 비법을 담고 있어요.
다른 재료나 도구가 필요없이 책만 있으면 마술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상자 세개가 볼록하고 입체적으로 나오는데요.
칼날과 뱀을 꺼내서 마술쇼를 할 수 있어요.
마술은 비법을 알고나면 이게 뭐야!라고 생각되는데요.
비법을 알기 전에는 정말 신기해보이기만 합니다.
이런 비법이 있었구나하고 알게되는 책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보여주긴 어렵고 많이 연습해야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보여주기위해서 연습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책을 마술책상처럼 펴놓고 상대편에게 보여주면서 하면되는데요.
순서는 팝업북안의 펼침부분을 보면서 해도 되기때문에 어렵지않게 따라할 수 있어요.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멋진 마술쇼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술사를 위한 비법코너에서 자세한 마술방법이 적혀있어요.
번호순서대로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술의 비법을 알게됩니다.
각 페이지마다 이미 만들어진 마법도구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에이스 카드를 찾아라!
카드 세장을 사용해서 2, 3, 에이스 카드를 가지고 하는 마술인데요.
역시 비법에는 특별한 카드가 필요합니다.
카드를 자세히보면 2카드에도 A가 적혀있어요.
카드를 들때 모퉁이를 잘 잡아서 숫자와 A표시를 번갈아가면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팁이었네요.
마술은 모를 때는 정말 신기한데 알고나면 이게 뭐야!라는 말이 툭 튀어나오게 하네요.
조각난 카드를 붙여라!
카드 한장을 여러 장으로 분리했다가 한장의 카드로 완벽하게 돌리는 마술도 있어요.
책이 있으니 특별한 마술도구가 필요가 없네요.
크기가 늘어났다 줄어났다하는 마법지팡이는 종이로도 뚝딱 만들 수 있었어요.
직접 아무 종이로도 뚝딱 만들 수 있고 말이죠.
아니 이렇게 별거 아닌 마술이!
그래도 그럴싸하게 보이는 마술입니다.
종이지팡이 가지고 가서 친구들 보면 주면 재미있어하겠어요.
지갑 속 돈을 옮기는 신기한 지갑입니다.
일자로 표시된 곳에 돈을 꽂은 후에 펼치면 X자 표시된 곳으로 옮겨가요.
신기하네~ 이건 도대체 비법이 뭐냐. 하면서도 신기합니다.
두마리 여우에게 쫓기던 닭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팝업북이 열릴때마다 변하는 것도 신기하네요.
펼치면서 신기하고 마법비법을 배우면서 또 신기한 책이었어요.
지팡이와 로프를 가지고 하는 마술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로프마술이 땡기네요.
저도 하나씩 배워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