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윔피 키드 벽걸이 캘린더 윔피 키드 시리즈
제프 키니 글.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오호! 이제 슬슬 2017년 달력들이 나오기 시작하나요.
한정판 스티커가 들어있는 윔피키드 캐릭터가 그려진 벽걸이 캘린더도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크네요.
요즘엔 벽걸이보다 테이블에 놓는 탁상달력이 많이 보여서
벽걸이 캘린더임에도 불구하고 작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남자아이들 방 벽에 걸어주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달력 매월 그림에 윔피키드 캐릭터들이 그려져있어요.
실사에 합성한 그림이라서 그런지 더 화려해진 느낌입니다.
책에서는 흑백캐릭터였는데 배경만 바뀌어도 굉장히 화려한 느낌이네요.
나중에 책이 나오면 이런 식으로 나와도 괜찮겠다싶어요.
유아용 그림책, 영어배우는 책으로도 좋을 듯.
캘린더를 꾸밀 수 있는 한정판 스티커에요.
한장 가득 들어있는데요.
이왕이면 책처럼 나오거나 작은 사이즈로 두툼하게
메모지형식으로 부록처럼 포함되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캘린더는 벽에 걸면 끝인데 이건 두고두고 쓰다가 금방 잃어버릴 것 같아요.
보관하기 좋게 맨 뒷부분에 포함되어있는 것도 좋겠어요.
종이 한장으로 따로 보관하기가 힘든 것이 단점이에요.
욕심이라면 스티커가 더 많이 포함되어있으면 좋겠다!!싶습니다.
캘린더 꾸미기로만 쓰기엔 너무 아까워요.
펼치면 길이가 꽤 길어요.
벽에 걸어주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 것 같아요.
윔피키드 벽걸이는 날짜만 쓰여있는 것이 아니고
빈 공간에 자신만의 글을 쓰도록 여유공간이 있네요.
부담갖지 말고 짧게라도 그날의 생각들을 적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이어리처럼 말이죠.

윔피키드 책 속 그림들이 있어서 더욱 눈이 가는 캘린더에요.
마지막 12월 20일 대통령 선거일!! 도 눈에 들어오네요.
에휴. 2017년이 아닌 2016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캘린더만 사려면 가격이 좀 사악하네요.윔피키드 책과 함께 세트로 나온 걸 사시길 권해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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