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19 - 나의 발명 텔레비전 내일은 발명왕 19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의학계에서 종이접기의 원리를 활용한다?

원기둥 모양의 금속을 접어 원하는 부분으로 옮긴 후 펼쳐서, 혈관을 확장하는 수술을 하는데요.

바로 종이접기의 원리가 활용된다고 합니다.

종이접기가 우주과학에도 사용되고 다양한 곳에 쓰이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종이접기가 의학계가 연관이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을 했을까요!

발명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에게 단순한 과학적 이론을 알게하는 것이 아닌

전혀 다른 분야로 보이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킬 수 있는 힘을 갖게 해주는 것.

다양한 사고,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란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발명왕]은 아이들에게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을 조금 다르게 볼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이번 19권에서는 1인 방송을 통해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입니다.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님에도 신선한 발명품들인데요.

흔히 겪는 불편함을 없애주는 기발한 발명품들입니다.

실제로 나온 것들인지는 모르겠는데 판매되고 있다면 하나쯤 사고싶어집니다.

학습만화라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내용이에요.

바다 위 다리를 보면 어떻게 저렇게 잘 버티고 있을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트러스 아치 구조를 이용해서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반원형 모양의 아치는 누르는 힘이나 무게를 양옆으로 고르게 분산시키는데

다리나 터널, 건축물 등에 사용된다고 해요.

인체에도 이런 구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사람의 발바닥. 사람의 무게를 견딜 수 있게 아치 모양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인체의 신비, 인체는 정말 대단합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다보면 배변을 치우는 것이 참 곤란할텐데요.

고양이는 배변 훈련없이 알아서 한다고 하네요. 대단하네요.

배변후 모래를 덮는 습성을 이용해 액체가 닿으면 뭉치는 특수 모래를 사용하면

뭉친 모래만 치워주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다보니 신기합니다.

이런 모래도있구나!

자동 급식기는 많이 접해봤는데요.

이런 원리로 만들어졌구나란 사실도 알게 됩니다.

기존에 있는 급식기들도 있겠지만 더 간편하고 실용적인 것도 만들어지겠죠.

접어서 도시락처럼 보관할 수도 있고 접시로도 쓰는 피자박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실제로 이렇게 활용되면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야외에서 피자먹을 때도 간편하고 말이죠.

발명은 정말 끝이 없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