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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3-2 (2016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개념서 하나만 풀기엔 시험대비로 충분하지않죠.쉬운 문제만 풀면 어려운 문제에는 적응을
못하는 것 같아요.개념만 제대로 알면 응용문제는 충분히 알아서 풀 수 있다곤하는데 아이가 하는 것을 보면 예외는 있는 것 같습니다.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줘야 실수도 줄어들고 수학실력도 쑥쑥 늘어날거라 생각해요.
초등수학 실력을 다져줄 '우등생 해법수학'을 스케쥴표에 체크해가면서 풀어요.토일
주말은 공부는 쉬는 걸로, 빨간 날도 쉬는 걸로.12주 스케쥴표에 25일부터 쉬는 날을 빼고 날짜를 적어가다보니 10월에야 끝나게 되네요.중간에
추석도 있고! 광복절도 있고 은근 쉬어서 공부를 안하게 되는 날이 많더라고요.하루에 1장 정도의 분량이라서 너무 적다고 생각되기도
했는데요.실제로 아이가 매일 공부를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서하는 것이지만하다보면 빠지는 날이 많이 생기더라고요.그럴 때를 대비한다고 생각하면
하루 1장 정도는 밀려도 금방 해결 가능할 것 같아요.무리해서 많은 분량은 한꺼번에 계획세워서 놓으면 나중에 감당이 안되니 좀 여유롭게 계획을
잡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아요.아이가 계획표에 체크하는 것도 금방 풀고 금방 할 수 있으니까 컨디션에 따라 더 많은 분량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최소한 계획표에 체크된 분량은 꼭 해야하는 걸 잊지 않게 해야겠죠.
여름방학, 지금부터 슬슬 풀기 시작하면 그래도 학기 진도보다 훨씬 빠르니까 2학기
수학예습과 복습에도 무리가 없겠어요.학습습관을 제대로 잡아줘야하니 많이보다는 매일, 꾸준히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개념기본에 다양한
문제유형을 담은 우등생 해법수학은 두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이제는 학교 시험에 서술형이 40%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그동안 단답형만 풀어오다가
서술형을 접하니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답은 풀 줄 아는데 풀이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감점이 되기도 하고요.풀이과정을 아는대로
잘 쓰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앞으로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더 높아지겠죠!익숙하지 않은 문제유형들이 많기에 많이 풀어봐야되는
문제들이에요.이제는 학교에서 중간고사보다 단원평가, 총괄평가의 비중이 높아졌죠.우등생 해법수학도 그에 따라 변화되고 있다고 합니다.유형문제를
늘리고 서술형과 창의융합문제를 강화했다고 해요.단순하게 연산으로 답을 구하는 문제가 아닌 다양한 문제들에 익숙해져야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교과서와 익힘책의 모든 문제 유형과 응용문제를 실었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수학을
풀려면 제일먼저 교과서 문제들을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우등생 해법수학을 풀어보니 '곱셈'부분 연산을 할 줄 알더라도 문제푸는 건
또 다른 문제구나라는 걸 새삼깨달았습니다.단순하게 연산법칙만 알아서 풀어서는 안되고 확실하게 개념을 알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봐야
실수하지않고 문제풀이가 가능한 것 같아요.여름방학동안 기초튼튼하게 계획세워서 꾸준하게 풀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