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여러 가지 탈것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28
봄봄 스토리 글, 이정태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전영석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 과학 상상화에나 등장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와 자동차의 기능이 합쳐진 '비행 자동차'.
현재까지 개발에 성공한 비행 자동차는 세 종류나 있다고 하니... 아니 벌써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목적지를 입력해 놓으면 스스로 자율 비행까지 가능하다고 하고
일반 주유소에서 가솔린 연료를 사용할 수도 있는 자동차라고 하니 조만간 실제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전 뉴스를 통해 하늘을 나는 슈퍼보드가 실제로 개발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것들이 점점 눈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신기합니다.

 

이번에 보게 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는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여러 가지 탈것]입니다.
비행기, 자동차, 자전거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이야기에요.
1800년대 영국에서는 기관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경주 대회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어떤 기관차들이 참가했을까요?
그림만봐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입니다.
지금과는 너무도 달랐던 예전의 탈 것들을 책을 보기 전에 미리 상상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탈것의 역사를 보면 미래엔 어떤 것들이 나올지 더 궁금해지게 됩니다.
상상도 못할 것들이 등장하겠죠. 이미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하늘을 나는 슈퍼보드가 등장한 것을 보면 말이죠.
과학탐구대회 전에 이 책을 먼저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보이기 시작한 전기 자동차가 1800년대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바로 발명왕 에디슨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자동차의 모습도 멋진데 전기로 가는 자동차라니!
발명왕 에디슨은 정말 대단합니다.
안타깝게도 축전지의 충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문제로 상용화되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지금도 충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고 있는데 언제쯤 스마트폰 충전하듯이
손쉽게 전기 자동차를 쓰게 될까요?

 

최초의 지하철은 어땠을까요?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전기로 가는 전철을 생각할 것 같은데요.
세계 최초의 지하철은 영국 런던 지하철로 증기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증기 기관차의 연기가 빠져나가기 위해 환기구를 설치했다고 해요.

 

최초의 비행기!하면 라이트형제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처음으로 비행 기구를 타고 비행에 성공한 사람은 독일의 항공 기술자 오트 릴리엔탈이라는 사람이었다고 해요.
이 사람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 같아요.
더 안타까운 사실은 비행 중 강풍을 만나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고 하는데요.
그 사고가 없었다면 라이트형제보다 더 대단한 비행기를 발명해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지않았을까란 생각도 들어요.


최초의 자전거는 어떤 형태였을까요?
페달과 브레이크가 없는 형태였다고 하는데요.
유아들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의 형태가 바로 요거였군요!
탈것의 역사를 살펴보니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정말 많네요.
남자아이들뿐 아니라 여자아이들도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