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35 - 생태계와 환경 내일은 실험왕 35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일은 실험왕 친한경 가습기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대신해요~!

 

단기방학 숙제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가 있네요.

어버이날이지만... 아직까지 전 카네이션이 좋진않더라고요.

부모님께 드리긴하지만~ 제가 받기로는 그다지.

여성스럽지 못해서 그런가요? 꽃다발 받는 걸 즐기질 않아요.

남편이 꽃다발 들고오면 "얼마주고 샀어?", "돈으로 줘" 이런 말이 튀어나올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절 아는 건지 아직까지 꽃다발을 들고오진 않네요.

살림하는 아줌마라서 그런가요? 꽃보다는 좀 더 실용적인 것을 내놔라!하게 됩니다.

 

​오호! 내일은 실험왕에 친환경 기화식 가습기 만들기 실험키트가 있네요.

펜트로 만드는 꽃입니다.

아이들 학습도 하고 꽃도 만드는 활동이라서 카네이션은 이걸로 대신하는 걸로~!

 

​종이컵에 물을 계속 담아가면서 쓰는 가습기입니다.

컵의 물이 2-3시간 정도 지나면 펠트꽃에 흡수가되는 친환경 기화식 가습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젖은 수건을 옷걸이게 걸어두던가하는데 펠트를 이용한 이런 방법도 있네요.

  

이 실험은 기화식 가습기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실험키트라고 합니다.

펠트대신 한지를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직포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부직포는 제작 과정에서 화학처리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들 장난감 만들때 펠트를 사용하나봅니다.

부직포가 펠트랑은 다르다는 걸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가습기 물은 반드시 수돗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돗물에 포함된 불소 성분이 세균번식을 막는다고 하네요.

정수기물은 소독이된 물이라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고 하니!

물도 잘 살펴보고 써야겠는데요!!

 

가습기로 사용하는 펠트는 매일 세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먼지도 많이 쌓이고 하니 깔끔하게 사용하면 좋겠죠.

베이킹파우더물에 담가 두면 쉽게 세척할 수 있으니 편한 가습기입니다.

 

​대부분 실험키트에 부재료 따로 준비할 필요없이 다 들어있는데

이번에는 펠트지만 들어있었어요.

고무줄과 양면테이프가 필요해요.

이왕이면 둘다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실험왕과 내일은 발명왕 만들기를 하다보면 은근 양면테이프가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사은품으로 양면테이프나 개인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가위,풀,고무줄 등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습기 두개를 만들 수 있어요.

두 아이 모두 부지런히 만들기 시작합니다.

책의 순서를 잘 보고 만들어야 실패하지않아요.

꽃을 만들다가 잘못해도 문제없네요.

마음대로 원하는 꽃모양으로 만들어가요.

 

​두 아이가 만든 다양한 꽃입니다. 오~ 예쁘네.

어버이날 카네이션 선물 이정도면 충분해!

이런 선물도 좋겠죠?

​두 아이 뭔가 아쉬웠는지 사진 편집해서 카톡으로 보내옵니다.

그래~ 엄마에겐 너희 둘이 꽃이다!

고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