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스크래치 & 컬러링 동물 + 패션 세트 - 전2권 - 쓱쓱 긁고 색칠해서 완성하는 스크래치 & 컬러링 시리즈
아이세움 편집부 기획.구성, 홍선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쓱쓱 긁고 색칠해서 완성하는 스크래치& 컬러링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크래치!

어릴 때는 크레파스로 마구잡이로 칠하고 위에 검은색으로 입히느라고 정말 손이 까매졌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정말 그럴 필요 없이 간편하게 나오네요.

크레파스나 다른 거 준비 없이 요것만 딱 준비하면 끝이니 말이죠.

 

캠핑을 가거나 장거리 여행 등 아이들의 짬 나는 시간을 후딱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한동안 스크래치 북에 빠져가지고 엄청 샀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간만에 만나봅니다.

박스 안에 이렇게 컬러링북과 스크래치 두 종류가 담겨있어요.

어떤 때는 아이들이 색칠을 하고 싶어하고 어떤 때는 스크래치만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한 박스로 여러 번 잘 쓸 수 있겠어요.

그런데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네요.

구성품에 꽉 들어맞는 사이즈의 박스에 들어있다보니 꺼낼 때 스크래치 종이가 긁히더라고요.

좀 더 여유있는 박스로 나와도 좋았을 것 같아요.

오픈할 때 윗부분 한쪽이 아니라 전체 부분이 열리게 개봉이 되면 깔끔하게 꺼낼 수 있을텐데 말이죠.

아이들이 혼자서 한장씩 꺼내거나 넣기에는 불편하겠더라고요.

자기도 모르게 검은색 스크래치를 긁어버릴 경우가 생길 것 같아요.

포장박스는 넣고 꺼내기 좀 더 편하게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아악! 귀여운 고양이.

색칠하는 캐릭터들이 아주 앙증맞아요.

색칠하고 오린 후에 코팅해서 책갈피등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걸로 특별한 걸 만들어주면 좋아하니까요.

​패션 박스는 오려서 인형 놀이도 할 수 있게 나왔네요.

이왕이면 오리지않고 뜯을 수 있게 나왔으면 활용도가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그림들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나무막대기도 함께 들어있어요.

원하는 그림을 골라서 쓱쓱 칠하듯이 벗겨내면 되는데요.

색칠하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라면 아주 좋아할 스크래치입니다.

꼼꼼하게 색칠하지않아도 컬러풀한 색상이 보이니까 완성 후 더 그럴싸해보이는 것 같아요.

바닥에 가루가 날릴 수가 있으니 종이를 깔거나 물티슈를 준비해서 긁어주면 좋아요.

그림이 그려지지않은 종이도 들어있었으면 더 알찬 구성이었을 것 같습니다.

​​

그림그리고 색칠하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 뚝딱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스크래치는 완소 아이템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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