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 파티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43
재클린 윌슨 지음, 닉 샤랫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눈이 가게하고 손이 가게 하는 건 역시 표지인 것 같아요.

읽고 안읽고를 좌우하는 첫인상!

큰아이가 읽고 있는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3에서 제일 먼저 고른 책을 보니

역시 책표지가 중요하구나를 느낍니다.



아이가 고른 책은 '잠옷파티'입니다.

여자 아이들이 파자마파티를 참 하고 싶어하는데요.

표지부터 여자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죠.

친구들이 어떤 파티를 할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게 되네요.




독서 레벨 3은 권장 연령이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지만

책읽기를 잘하는 아이라면 초등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고

그 반대로 책읽기를 버거워하는 아이라면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는 내용과 분량입니다.


​책 페이지는 155페이지. 책읽기를 즐기는 저같은 경우는 30분 정도 걸려서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었는데요.

아이가 절 보고 어떻게 그렇게 빨리 읽냐고 하네요.

읽기!도 역시 연습입니다. 많이 자주 읽다보면 속도는 자연스럽게 느는 것 같아요.

시공주니어 문고 베스트 50을 다 읽고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읽는 속도가 빨라져있다는 걸 느낄 수 있겠죠?

​잠옷파티 이야기는 드라마 금해상, 금사월, 이홍도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주인공 여자아이는 장애가 있는 언니가 있어요.

언니를 사랑하지만 친구들이 어떻게 볼까 고민도 합니다.

전학을 온터라 친구들은 이미 단짝 친구가 있고 자신은 없어서 걱정도 하고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친구도 있는 반면 자신을 괴롭히는 못된 친구도 역시 존재합니다.

클레어는 정말 나쁜 아이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만 하려고 하고 잘난척에 어른들 앞에서는 착한 척,

친구들에겐 뒤로 몰래 나쁜 짓을 하는 정말 금해상같은 아이에요.

돌아가면서 생일을 맞은 친구 집에서 잠옷파티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클레어는 자기 마음대로하고 여주인공을 괴롭힙니다.


자기 생일에는 여주인공이 만든 피자에 엔쵸비를 몰래 가득넣어서 배를 쫄쫄 굶게하죠.

여주인공의 생일날.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를 파티에 초대하고 싶지않지만

그건 친구들이 말했듯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에 울며 겨자먹기로 클레어를 초대합니다.


클레어에게 장애가 있는 언니를 들키면 앞으로 더 자신을 괴롭힐거라 생각하는 여주인공.

역시나 클레어는 못된 짓을 합니다. 기분 나쁠 말도 함부로 하는 클레어.

여주인공의 엄마,아빠는 그런 클레어에게 어떻게 했을까요?

친구들과 여주인공은 계속 클레어와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요?


​마지막 결말이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라서 의외였습니다.

아이들 책이나 당연히 행복한 결말, 착한 결말로 끝을 낼 줄 알았는데

좀 더 현실적인 결말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책 속 그림이 마음에 든다고 하더니 다음 고른 책도 "고민의 방" 같은 작가의 책입니다.

처음엔 그냥 표지만 보고 골랐다고 하는데 나중에 같은 작가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하네요.

다음번에도 또 같은 작가의 책을 고를지가 궁금해지는데요!




아이가 먼저 읽고나서 따라서 읽다보니 무슨 책을 읽고 왜 골랐을지를 알게 되네요.

아이의 마음 공감하기도 역시 책인가봅니다.

책 속에 욕도 나온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집니다.

빨리 읽어라~ 엄마도 읽어보게.


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눈이 가게하고 손이 가게 하는 건 역시 표지인 것 같아요.

읽고 안읽고를 좌우하는 첫인상!

큰아이가 읽고 있는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3에서 제일 먼저 고른 책을 보니

역시 책표지가 중요하구나를 느낍니다.



아이가 고른 책은 '잠옷파티'입니다.

여자 아이들이 파자마파티를 참 하고 싶어하는데요.

표지부터 여자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죠.

친구들이 어떤 파티를 할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게 되네요.




독서 레벨 3은 권장 연령이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지만

책읽기를 잘하는 아이라면 초등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고

그 반대로 책읽기를 버거워하는 아이라면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는 내용과 분량입니다.


​책 페이지는 155페이지. 책읽기를 즐기는 저같은 경우는 30분 정도 걸려서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었는데요.

아이가 절 보고 어떻게 그렇게 빨리 읽냐고 하네요.

읽기!도 역시 연습입니다. 많이 자주 읽다보면 속도는 자연스럽게 느는 것 같아요.

시공주니어 문고 베스트 50을 다 읽고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읽는 속도가 빨라져있다는 걸 느낄 수 있겠죠?

​잠옷파티 이야기는 드라마 금해상, 금사월, 이홍도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주인공 여자아이는 장애가 있는 언니가 있어요.

언니를 사랑하지만 친구들이 어떻게 볼까 고민도 합니다.

전학을 온터라 친구들은 이미 단짝 친구가 있고 자신은 없어서 걱정도 하고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친구도 있는 반면 자신을 괴롭히는 못된 친구도 역시 존재합니다.

클레어는 정말 나쁜 아이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만 하려고 하고 잘난척에 어른들 앞에서는 착한 척,

친구들에겐 뒤로 몰래 나쁜 짓을 하는 정말 금해상같은 아이에요.

돌아가면서 생일을 맞은 친구 집에서 잠옷파티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클레어는 자기 마음대로하고 여주인공을 괴롭힙니다.


자기 생일에는 여주인공이 만든 피자에 엔쵸비를 몰래 가득넣어서 배를 쫄쫄 굶게하죠.

여주인공의 생일날.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를 파티에 초대하고 싶지않지만

그건 친구들이 말했듯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에 울며 겨자먹기로 클레어를 초대합니다.


클레어에게 장애가 있는 언니를 들키면 앞으로 더 자신을 괴롭힐거라 생각하는 여주인공.

역시나 클레어는 못된 짓을 합니다. 기분 나쁠 말도 함부로 하는 클레어.

여주인공의 엄마,아빠는 그런 클레어에게 어떻게 했을까요?

친구들과 여주인공은 계속 클레어와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요?


​마지막 결말이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라서 의외였습니다.

아이들 책이나 당연히 행복한 결말, 착한 결말로 끝을 낼 줄 알았는데

좀 더 현실적인 결말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책 속 그림이 마음에 든다고 하더니 다음 고른 책도 "고민의 방" 같은 작가의 책입니다.

처음엔 그냥 표지만 보고 골랐다고 하는데 나중에 같은 작가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하네요.

다음번에도 또 같은 작가의 책을 고를지가 궁금해지는데요!




아이가 먼저 읽고나서 따라서 읽다보니 무슨 책을 읽고 왜 골랐을지를 알게 되네요.

아이의 마음 공감하기도 역시 책인가봅니다.

책 속에 욕도 나온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집니다.

빨리 읽어라~ 엄마도 읽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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