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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사회 400 4 : 경제 - 교과서가 쉬워지는 ㅣ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신동민 그림, 박도영 감수, 신미희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질문이 많아지는 아들을 위해 공부를!!
우와. 우리 아들도 이제 초딩이 확실한가봅니다.
뜬금없이 어른들 말하는 거 그대로 따라하질 않나 하는 짓이 딱 초딩이네요.
질문도 마구 폭발합니다.
TV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책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무조건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얼마 전엔 대출 광고를 보면서 "엄마 신용이 뭐야? 대출이 뭐야?"를 시작으로
궁금한 걸 물어오는데요.
제 머릿속은 마구 복잡해지기만하고 딱히 어떻게 대답을 못해주겠더라구요.
이걸 뭐라고 설명을 해줘야 이해를 하려나...
누가 학창시절 공부를 왜 해야하냐고 묻는다면!
자식 낳아서 뭐 물어보면 당황하지 않고~ 대답해 줄 수 있기때문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대답 못하고 있는 절 보면 참 난 참 무식하다란 생각과 함께
공부좀 하자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머리는 굳어가고 예전에 아는 단어도 떠오르지않는 상황에서
새로운 뭔가를 머릿속에 집어넣기는 정말 어려워요.
더군다나 사회와 관련된 경제, 지리, 역사, 정치는!!!
저절로 아빠한테 물어봐가 되버립니다.
사회용어책 시리즈를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엄마도 공부좀 해야겠다 느꼈습니다.
아이가 크니 해야할게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