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다쿵 가방 퍼즐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 두다다쿵 정말 좋아하죠!

엉뚱하고 귀여운 두더지 두다. 저는 이 캐릭터가 참 정감있어서 좋더라구요.

인형으로 나온 것도 봤는데 통통하니 딱 내스타일이야~를 외치게되는 캐릭터입니다.

 

얼마전 후니 두다다쿵 판퍼즐하는 포스팅을 보고 EBS 작가님께서 광주에서 촬영을 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광주에 바로 두다다쿵 버스가 있기때문인데요. 아쉽게도 집이 너무 멀어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멀어도 갈 껄그랬나라는 후회가 스멀스멀 밀려옵니다.

아이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엄마의 귀차니즘과 게으름으로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아이고 아쉽다!

내가 장롱면허만 아니었으면 확 차끌고 가는 것인데 활동적이지 못한 엄마의 성격이 문제입니다.

 

광주의 두다다쿵 버스입니다.

요즘 서울에서는 타요버스가 인기라는데. 지방에서도 일부러 타요버스를 타러 간다고 하죠.

두다다쿵도 인기 많을 것 같아요.

왜 우리동네에는 이런 버스가 없는 것인지! 광주에서만 운영한다는 두다다쿵 버스! 울 동네에서도 운영해주면 안되겠니?

아쉬운 마음에 두다다쿵 가방퍼즐을 꺼냅니다.

손잡이가 달려있는 가방 퍼즐이에요. 퍼즐 조작을 분실한 염려가 없어요.

판퍼즐은 벌써 조각 분실! 가방이 필수입니다.

 






15조각, 20조각, 30조각, 42조각. 단계별 퍼즐 4종이 들어있습니다.

퍼즐 뒤판에는 미로찾기, 그림찾기, 선긋기, 길찾기의 놀이 활동이 담겼습니다.

캠핑을 가거나 여행갈때 챙기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우리 후니 광주에서 두다다쿵 버스를 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른채! 열심히 퍼즐을 맞춥니다.

미안하다 아들아. 엄마가 너 서운해 할까봐 말 안했다.

대신 엄마가 퍼즐 많이 사줄께.

조각이 더 많은 퍼즐도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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