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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다쿵 104조각 판퍼즐 - EBS TV 방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노란색의 통통한 몸이 아주 귀여운 캐릭터!
EBS 애니메이션 최고 시청률 기록하고 있는 두다다쿵의 <두다>입니다.
EBS TV방영중인 두다다쿵은
꼬마 탐험가 '다다'와 어린 두더지 '두다'가 펼치는 신기한 숲 속 탐험 이야기입니다.
땅 속에서만 살다가 지상으로 첫 발을 내딛은 꼬마 두더지 두다는
'아무도 모르는 숲'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무도 모르는 숲'에 꼬마숙녀 다다가 나타나고
고양이 '스캣', 비버 '까버', 금붕어 '버블'과 함께하는
꼬마 탐험가 다다와 두더지 두다의 신기한 숲 속 탐험 이야기.
두다다쿵의 캐릭터인형, 색칠공부등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그 중 104 조각 판퍼즐을 만나봤어요.

큼지막한 크기의 104조각 판퍼즐입니다.
아이들 작은 퍼즐보다 제법 많은 조각의 퍼즐도 좋아하죠.
500조작은 조금 무리지만 이정도는 시간이 걸려도 재미있게 하는 것 같아요.
판퍼즐의 그림은 두다다쿵의 메인 이미지에요.

퍼즐은 조각을 잃어버리면 끝이죠!!!
종이로 직접 만드는 정리함도 함께 들어있어요.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지 않아도 접어주기만 하면 정리함 만들기는 끝!
퍼즐을 맞추기 전에 정리함부터 만들었어요.
도톰한 두께의 퍼즐 조각입니다.


104개의 퍼즐 조각을 마구 섞어주고 시작했어요!
바깥부터 맞추기 시작합니다.
제일 쉬운 부분이 글자부분이랑 모서리 부분이죠!
이 부분은 쉽게 맞춰갔어요.
판퍼즐의 원래 그림을 보지 않아도 맞출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아! 그런데 점점 어려워집니다.
누나! 도와줘!
혼자 맞출거라고 호기롭게 시작하더니 누나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누나가 판퍼즐의 원래 그림을 보면서 맞추라고 알려줍니다.
이럴 땐 누나 노릇을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
터울이 있어서 같이 놀거리가 별로 없는데
퍼즐은 아이들이 같이 놀기에 딱입니다.
싸우지도 않고 서로 사이좋게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흐뭇하네요.
맨날 이렇게만 놀아다오!!
누나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어려운 부분은 해결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먼저 찾기도 하면서
퍼즐 하나하나를 맞춰갔어요.
혼자서 하는 것보다 둘이서 하는게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저는 사이좋게 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어요.
둘이서 잘하니 다음엔 500조각, 1000조각 퍼즐도 하나 사줄까싶어요.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춰줍니다!!
드디어 104조각 다 맞췄다!!

혼자서 다 맞춘게 아니지만
누나랑 사이좋게 만들어서 제 눈엔 더 보기 좋았답니다.
다음에도 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