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파워블로그 비밀노트: 1000명을 부르는 힘
고영민 지음 / 길벗 / 2012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파워블로그 비밀노트] 하루 평균 방문객 1000명! 1% 비밀 

 

파워블로그!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나도 파워블로그에~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은근한 중독으로 내 일상과 내 생각들로 하나 하나 채워가게 되는 블로그.

블로그질 중독!

카페에서 예쁜 음식이 나오면 카메라를 눌러대고 내 시선이 닿는 곳이면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이대고

블로그에 고스란히 올리게된다.

그 중독의 의미는 아마도 다른 이와의 소통을 갈망하는 것이 아닐까.

누군가 내 얘기좀 들어주세요. 나는 이런 하루를 보냈는데 당신은 어떤가요.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다른 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로 포스팅을 하고

뿌듯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기쁨까지.

두 아이를 키우는 나에게 블로그의 의미는 무얼까.

주부라는 틀안에 갇혀 있는 생활에 또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극제, 활력소같은 존재인 것 같다.

그런 활력소가 좀 더 활발하게 다른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기에

파워블로그 비밀노트라는 제목에 눈이 간다.

 

이 책엔 블로그 유형을 총 8가지로 나누고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각 유형마다 글쓰기가 떠오르지 않을때 생각해보라면서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그걸 읽어보면서

나는 아직 파워블로그가 되려면 갈길이 멀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그냥 아무렇게나 생각을 블로그에 쏟아 붓는다고해서 될일이 아니라는 것도!

글쓰는 법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이 날때마다 그냥 시간에 관계없이 포스팅을 하곤 했는데

잘하는 포스팅이란 비교적 규칙적인 시간에 글을 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책에서는 저녁 9시와 11시 사이를 권장하고 있다.

내 경우 이 시간에는 거의 글을 안올리는 시간인데!!!

 

잘만드는 블로그는 글쓰기도 중요하지만 홍보또한 중요하다고 한다.

SNS, 오픈캐스트, 다음뷰 손가락등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블로그를 알리는 것도 빼먹지 말아야한다고 알려준다.

귀차니즘으로 손가락달기등은 패스!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제대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오픈캐스트는 한번쯤 발행하고 싶다는 생각은하지만 아직 책읽기에 제대로 된 생각을 담을 수 없기에

좀 더 많은 책들과 제대로 된 책읽기를 한 후로 미루게 된다.

파워블로그 비밀노트를 보고나니 파워블로그가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

지금 내가 꾸려나가고 있는 블로그를 더욱 충실하게 알토란같이 만들어야겠단 생각이 든다.

 

파워블로그가 되는 비밀이 도대체 뭘까!! 쉽게가는 법이 뭘까 훔쳐보려다가

역시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로 끝맺게 되는 것 같다.

 

어느 정도 블로그질에 익숙한 사람들보다는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네이버보다 다음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더 유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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