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하나씩 우리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세트가 도착했어요.

첫아이 어릴 때도 이 그리기 세트를 유용하게 활용했는데

둘째도 접하게 되네요.

 

미술학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하는 건 엄마의 아이디어만으로는 참 힘든 것 같아요.

엄마가 그림에 탁월한 감각이 있다면 모를까.

엄마의 시선도 한정적이고 아이에게 다양한 그림그리기를 가르치는 것도 참 어려운데요.

하루에 하나씩 우리 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는 그런 면에서

엄마와 집에서 그림 그리기 참 쉬운 것 같아요.

 

 

 

 

 

 

하루에 하나씩 우리 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세트는 총 3종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사물, 동물, 탈것과 사람.

이 세권이면 일상의 대부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은 누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그리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 혼자서 시작하는 건 쉽지 않은데요.

다양한 사물을 어떤 식으로 포인트를 살려서 그려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그림으로 제대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순서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마음대로 펴서

하나씩 그려가면 될것 같아요.

 

 

 

 

각 권마다 스티커가 포함되어있어서

그림을 그리고 나서 좀 더 다양하게 꾸며줄 수 있어요.

 

 

 

안의 내용은 아이들이 그림을 채우는 부분이 많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처음엔 큰 테두리 선으로 그림을 그려서 따라서 그려보고 색칠하기 위주로 되어있다면

뒷부분으로 갈수록 그림그리는 순서를 참고해서 스스로 그려보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그림그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그려진 그림에 색칠하고

하나씩 따라하는 것으로 점점 그림 그리는 것에 익숙해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에 흥미가 있는 아이라면 좀 더 세부적인 그림그리기를 익힐 수 있겠어요.

 

소개되고 있는 그림들이 단순한 편이라서 아이들이 따라서 그리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잘 그리는 아이들은 기본적인 그림에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추가해서 그려보는 연습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종이에 아이들이 무언가를 채우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하루에 하나씩 우리 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세트를 하나씩 따라 그리다보면

그림 그리는 것에 거부감 느끼지 않고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아요.

하나 하나씩 다 채워가면서 다른 친구들이 그린 그림처럼

많은 그림들을 하나씩 그려나가면 참 좋겠어요.

세권 다 끝내면 이 많은 그림들을 다 그려보는 것이겠죠!

그리기 세트 다 끝낸 후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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