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캐슬 Junior A-03: It Wasn't Me (Student Book + Workbook + CD) - Learning Castle Learning Castle Junior A
Language World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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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캐슬 첫단계를 해봤어요. 주니어 A단계!

제일 처음 단계랍니다.

 

영어 그림책을 어떤 식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재미있게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게 될까 고민하다가

온라인 학습이 같이 있다는 말에 궁금하더라구요.

책이 아무리 좋아도 활용을 못하면 "빛 좋은 개살구"

집에서 엄마표로 하려고 하니 점점 벽에 부딪혀서 러닝캐슬의 학습 방법을 살펴봤어요.

 

 

It wasn't me. 는 본책한권 워크북 한권 CD로 구성되어있어요.

자기 전에 먼저 그냥 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줬어요.

어떤 내용일까 흥미를 먼저 갖게 단어를 확인하거나 하는 건 안했어요.

 

내용이 한 줄 정도로 쉽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분량이에요.

 

 

너구리 한마리가 하늘에 둥근 달이 갑자기 없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누가 달을 먹었지?

너구리는 탐정이 되서 동물 친구들 하나 하나를 찾아갑니다.

친구들 모두 "It wasn't me"라고 외칩니다.

달은 누가 먹었을까요?

아이들의 흥미롭게 볼 이야기입니다.

 

 

 

 

 

 

다음 날 온라인 학습을 하러 인터넷으로 GO!

책으로만 학습하는 것보다 요즘 아이들은 온라인 학습을 활용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 책만 봤을 때는 귀여운 영어책이다 정도에서

온라인 학습관을 보여주니 서로 자기가 한다고 달려듭니다.

 

 

http://www.e-learningcastle.co.kr/Main.asp

 

 

 

워크북 뒤에 Cd가 한장 포함되어있는데요. 그 아래에 온라인 학습번호가 있답니다.

온라인 사이트에 이 번호를 넣으면 해당 책을 학습할 수가 있었어요.

 

 

 

 

 

러닝 캐슬! 성에 아바타 캐릭터를 만들어서 포인트를 쌓아서 군인들도 만들 수 있어요.

자신만의 아바타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아이들의 의욕을 불러일으킵니다.

캐릭터 전부 다 키우고 싶다며 책을 빨리 다 달라고 합니다.

의욕만땅.

 

 

 

 

 

 

학습관에 들어가면

vacabulary,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storytelling으로

체계적으로 책한권을 학습할 수 있었어요.

엄마가 단어 프린트해서 코팅하고 따로 만들어줘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눈에 들어와요.

 

영어책을 어떤 순서로 어떤 방법으로 학습을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어제 책을 읽어주면서 따로 단어나 해석을 해주지 않았는데

온라인 학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어요.

파닉스를 떼지 않아도 온라인 학습은 듣기가 같이 되기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네요.

 

 

 

 

 

 

어휘와 듣기 영역은 파닉스를 전혀 모르는 후니도 할 수 있었어요.

문장을 읽을 줄 모르면서도 답에 체크를 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서 읽을 줄 아냐고 물어보니까

끝 부분의 발음을 안다고 하네요. 그래서 체크한다고.

오오... 나름의 요령이 있었네요.

 

한글을 자연스럽게 말하기 듣기부터 시작하듯이

영어도 마찬가지로 시작해도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좀 더디긴 하겠지만 영어를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누나가 후니 하는 걸 보고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는데

한번 해버린 문제들은 체크가 되어버리네요.

반복학습을 어떻게 하는지 아직 찾질 못했어요.

한권을 여러번 온라인 학습으로 반복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챈트와 송도 들을 수 있는데요. 컴퓨터 화면으로 보니까 더 아이들의 시선을 잡네요.

저녁에는 편하게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들은 온라인 학습을 활용해야겠어요.

 

 

 

 

 

 

 

둘이서 읽어봅니다. 아직 잘 못읽어서 버벅이지만~

영어는 무대뽀!!! 자신감이 제일이겠지요!

틀려도 좋다~ 편하게 큰소리로 읽어봐.

 

 

 

 

 

 

쓰기는 아직 후니가 하기엔 무리라서 누나가 워크북을 활용했어요.

후니는 옆에서 CD에서 나오는 것들 따라서 듣고 말해봅니다.

 

워크북의 학습 순서들이 다른 워크북들이랑 다른 것 같아요.

일반 워크북은 무조건 단어부터 시작해서 책 속의 이야기를 체크하는 형식인데요.

 

책 표지부터 시작해서 주인공 찾기, 작가, 내용 유추하기로 시작합니다.

이런 학습방법들을 잘 기억했다가 다른 영어그림책들을 학습해줄때도 활용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단어는 그냥 체크하고 듣는 것이 아니라

CD를 틀어놓고 듣기평가하듯이 체크하면서 하는 것이라서

딱 집중해서 하기 알맞은 것 같아요.

 

 

 

 

 

 

 

 

포함된 CD 순서대로 따라 학습하니까 워크북 한권도 금방 뚝딱해버리네요.

영어책 활용은 엄마표로 활용하기 참 막막하고 어려운데요.

특히 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분량으로

러닝캐슬 학습 순서대로 하니까 한권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어요.

 

주니어 다른 책들도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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