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 :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의 하루
J.H.LEE 지음, 하린 옮김, 그레첸 리마이스터 사진 / 청하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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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의 하루


책을 보고 있는 아주 귀여운 모습의 강아지!

처음 이 책표지를 봤을때 인형이 너무 이쁘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강아지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정말 강아지 맞아?

 

이 강아지의 이름은 BOO.

6살난 포메란안종으로 주인이 2009년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개설해

부의 사진을 오리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너무도 깜찍한 모습이 인기를 한몸에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역시나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

책이 도착하자마자 서로 먼저 보겠다고 난리였다.

이 책이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책이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부의 하루를 담고 있다.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숨기도 하고

다양한 귀여운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하나같이 다 너무도 귀여운 모습이다.

꼭 엄마가 아이와 함께하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것처럼

사진을 찍은 사람과 부 사이의 감정이 느껴지는 듯하다.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너무도 다정한 두마리의 강아지.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될때,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처음에는 강아지 사진들로만 가득한 책이라

얼핏 응? 이게 뭐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자꾸 보면 볼수록 부의 매력에 빠져 계속 보게 된다.



심각하게 책을 보고 있는 부의 사진.

부는 정말 신기한 강아지인 같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른 강아지도 옆에 있지만

전혀 강아지처럼 보이지 않는다!!!

만화속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 놓은 듯한 모습에 푹 빠진다.


 

 

 

밥 달라고 쳐다보는 저 눈동자!

정말 부가 내 앞에 있다면 당장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싶어질 것 같다.

 

 

요즘은 반려동물로 애완견을 많이 키우는데

부를 보면 정말 아이 키우듯이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부.

책을 넘길때마다 진짜 부를 꼭 한번 보고 싶어진다.

아이들은 자기들도 부를 기르고 싶다고 하는데

이런 강아지가 세상에 또 있을까?!

 

이 책은 특이하게도

부의 하루를 짧은 문장으로 한글/영어로 담고 있다.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동화처럼 들려줘도 좋고

영어책처럼 읽어줘도 아주 좋을 것 같다.


 

 

 

6살!이면서도 동안외모로 너무도 귀여움을 가진 강아지.

아이고~귀여워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정말 한번 품에 꼭 안아주고 싶어진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참 좋아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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