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이북 : 기차놀이 (책 + 기차 장난감 25개) - 2012년 개정판 삼성토이북
최옥임 글, 황유정 그림 / 삼성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삼성토이북 기차놀이가 도착했어요.

기존에 파워엔진 시리즈가 있기에~ 기차놀이 장난감들이 있기에~

울 후니 과연 좋아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왠걸 아주 그냥 좋아가지고 혼자서 포장지 뜯겠다고 난리였어요.

너무 좋아해서 제가 다 좋더라구요.


아주 신나서 입이 그냥 쫘악~~ 너무 좋아해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마구 찍었는데~ 흔들흔들 ㅠㅠ

 

기차놀이에 뭐가 들어있는지 하나하나 살피고 있는 후니에요.

기차 레일도 살펴보고 하나씩 살펴봐요.

 

일반 그림책보다 크기도 더 크답니다.

 

기차놀이 삼성토이북은 파워엔진 시리즈랑은 틀리게

부속품을 담을 곳이 없었어요.

플라스틱으로 된 포장을 뜯으면 바로 장난감과 책이 나와요.

포장을 가위로 뜯었더니만 힘들었어요.

 

커터칼로 모서리를 쭈욱~ 잘라야 손도 안다치게 뜯을 수 있겠어요.

꼭 찾으려면 눈에 안보여서 커터칼을 못쓰고 가위로 뜯느라고 고생을

했어요. 뜯을 때 좀 편하게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혹! 저만 힘들게 뜯은 건 아니겠죠!!

 

건전지는 포함되어있지 않아요.

작은 AAA 사이즈 두개가 필요하답니다.

이것도 또 찾을때면 안보여서 AA만 보이고~

집에 있는 리모컨 건전지를 두개 공수하여

기차놀이에 꽂아줬어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전에 꼬옥 건전지도 준비하세요!

 

뒷편에는 삼성토이북의 구성이 나와있어요.

그림책 1권이랑 기차 장난감 25개가 들어있어요.


울 후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집에 있는 파워엔진 시리즈를 찾아옵니다.

파워엔진 소방차랑 파워엔진 기차에요.

후니는 그림책과 함께 들어있는 장난감책을 참 좋아해요.

낚시 놀이도 있고 요리 놀이도 있고~

아주 있는 건 다 사본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림책하고 장난감만 빼고 포장은 다 버렸는데요.

이제는 장난감이 들어있는 포장은 이렇게 같이 보관을 해요.

부속품들 잃어버리지도 않고 보관하기도 좋아요.

요건 꼼꼼한 우리 후니가 이렇게 보관을 하고 있지요.

저는 대~충 몰아서 넣는데요. 울 후니는 꼭 이렇게

정리를 해서 보관을 해놔요.

삼성토이북도 요렇게 보관할 수 있는 포장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통을 하나 준비를 해줘야겠어요.

 

파워엔진시리즈 소방차에요.

 

이건 파워엔진시리즈 기차에요.

기차라서 삼성토이북과 비슷하긴 하지만 나무나 기차, 그림책이 달라요.

파워엔진 기차에는 움직이는 기차가 하나 들어있는데

삼성토이북 기차놀이에는 움직이는 기차가 두개 들어있어요.

 

기차 레일을 만들기 시작해요.

제 눈에는 다 똑같은 기차로 보이는데

후니는 다 다르다고 하네요.

 

그림책 표지에요.

와 정말 다양한 기차사진의 표지가 눈에 확 들어와요.

욕심같아서는 이 표지의 기차들이 다 들어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책 첫페이지에 구성품에 대해 설명이 나와요.

하나씩 살펴볼 수 있어요.

 

혼자서도 연결하고 만들 수 있어요.

 

만들기를 하고 있을 때보면 정말 대단한 집중력을 보이는 후니에요.

제가 왜 이렇게 심각해?라고 하니까 급방긋하네요.

 

기차 레일만들고 실제로 움직여봤어요.

와~~ 잘간다!

 

레일에 이음선을 움직여주면 방향이 바뀌어요.

기차를 두개 올려서 움직여주면 서로 다르게 움직일 수 있어요.

 

기차를 두개 돌리니까 또 신나하네요.

 

레일 모양을 여러가지로 만들 수 있어요.


파워엔진 시리즈도 가져와서 같이 가지고 놀았어요.

기차가 많아지니까 더 좋은가봐요.

레일이랑 기차랑 같이 쓸 수 있어요.


기차가 쌩쌩 돌때마다 너무 좋아하네요.

 

이 기차에도 붙였다 저 기차에도 붙였다~

신이 났어요.

기차가 전부 고리가 앞뒤로 있으면 다 붙일 수 있을텐데

한쪽만 있는 것도 있어서 후니가 아쉬워했어요.

엄청 길게도 붙여봤답니다.

 

기차가 쓰러지니까 소방차시리즈도 가져와서

119놀이도 같이 합니다.

 

아주 그냥~ 신이 나서 놀았어요.

다른 시리즈들도 또 사달라네요. 헐.


그림책도 읽어봤어요.

장난감북의 책은 안볼것 같지만 의외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서 그런지 울 후니는 정말 잘보더라구요.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의 이야기라서 흥미가 있나봐요.
왠 썩소~ 포즈

책 읽기에 들어갔어요.

 

 

집중포즈~

 

장난감 연결하고 건전지 넣는 방법이 나와요.

저는 예전에 안전장치를 빼고 넣는지 모르고

힘으로 넣다가 안전 장치가 부러져 버렸다는!!!

설명서는 꼬옥 읽어봐야해요.

 

 

책속 주인공도 살펴봐요.

 

귀여운 꼬마 펭귄이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갑니다.

폭폭이는 전기가 공급이 안되서 잠시 멈추게 되는데요.

심술궂은 아저씨는 힘센이를 타고 간다고 하다가

후회를 하고 마음씨가 예쁜 펭귄과 여행객들은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내용이에요.


그림이 참 귀엽습니다.


마지막에는 미로찾기!도 있어요.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것만 쏙쏙 뽑아 놓은 것 같아요.


아~ 울 후니 다른 시리즈에 눈독을 들이고 있네요.

조만간 다른 시리즈들도 들이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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