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아이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이 탐낼만한
색칠놀이책이 나왔네요!!
처음에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을 보고
와~ 너무 이쁘다!!라는 말이 나왔답니다.
정말 소녀스러운 그림들이에요.
후니는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 남자책을 하고
으니가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을 했는데요.
후니도 소년 스케치북보다 이 책을
더 갖고 싶어했어요.
표지가 참 화려하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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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위한 책이야!"
라는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표지의 그림처럼 색칠을
하게 된다면 정말 멋지겠죠!
으니가 이 책의 그림과
색칠기법을 많이
배우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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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창의 스케치북은
색칠만 하는 책이 아니에요.
미완성으로 그려진 그림을
마음대로 완성해보고
자유롭게
색칠하면 되는 책이에요.
다 완성된 책이 아니라서
초등학생들에게도
아주 좋은 색칠놀이책이
될 것 같아요. |

으니랑 후니랑 받자마자 둘이서 한다고 난리였어요.
으니는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을 후니는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을
하나씩 나눠가지고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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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없이 정말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더라구요.
색칠놀이!하면 유아들만 생각하는데
으니를 보면 초등학생이 되어도 색칠놀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좀 수준있는 것들을 찾기가 어려울뿐이죠.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은 초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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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페이지가
딱 조은 것 같아요.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은
섬세하고 세세한 부분이
많아서 한페이지를
꼼꼼하게 칠하는데
거의 한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아요.
집중력 최고~!!
확실히 나이도 그렇지만
남자 아이인 후니는
금방금방~
하는데 반해
으니는 아주 꼼꼼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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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말도 없이~ 열심히 하기에 저는 뒤에서 책을 보면서
살짝 찍어봤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집중해서 뭘하고 있을때가 가장 흐뭇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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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에도
또 창의 스케치북을 했어요.
한동안 미술학원을 다니다가
끊어서 감각이 떨어질까
걱정을 했는데요.
물감으로 찬찬히
색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걸 보니
이 한권으로 꾸준하게
미술수업을 대신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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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는 손에
타투를 그리는 것을
해봤어요.
은근히~ 섬세한
작업이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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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떤 식으로
할지 몰라서
손가락을 다 알록달록
칠해놨는데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예쁘게 타투 무늬를
넣어주네요.
그냥 쓱쓱 칠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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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도 옆에서
창의 스케치북 물감
말린다고 후후~
불고 있어요.
단색으로 색을 칠하거나
그림을 진득하게
그리기 어려워한다면
이 책을 안겨주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다양한 색감도
익힐 수 있네요. |
으니가 색칠한 것들이에요.
참 이쁘죠~
이런 색감을 잘 익히면 예쁜 그림들을
더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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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이 그림들을 색칠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정말 예쁘죠~~
매일 매일하면 좀 더 디테일한 예쁜 그림들을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예쁜 그림들을 좋아하는 소녀라면~
강추할만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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