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얼굴 지경 그림동화
안나 워커 글 그림 / 지경사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신나는 얼굴 을 소개합니다.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내책이다"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책 사이즈는 정사각형으로 아이가 들고 있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크지는 않고 아이가 들고 다니기 적당한 사이즈인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난 다음 웃는 얼굴하고 말하니까 저런 표정을 지어주네요.

 

우는 얼굴 하니까 앙앙하면서 우는 표정을 내요.
  

출판사의 기획의도에요~

아이의 감성을 길러 주는 표정놀이 그림책

- 행복한 얼굴, 슬픈 얼굴, 놀란 얼굴, 졸린 얼굴.

여러분은 지금 어떤 얼굴인가요?

 글 그림. 안나 워커

1993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서 그래픽 디자인 학교를 졸업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The Age> 신문사에서 1년 동안 일한 뒤 여러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와 공동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미국과 영국의 잡지사와 출판사 등에서 그림을 그렸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과 글내용

떤 얼굴일까요?
....
얼굴 . 샘인 기분이 좋은가봐요.
...
얼굴. 올리브는 슬퍼보여요..
...
여러 아이들의 상황별에 맞춘 얼굴 표정이 나와요.

 
총 12장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단순한 그림과 짧은 글로 유아용으로 적합할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얼굴 표정놀이를 하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답니다. 
 


 사진으로 보는 책내용
  

너무 많은 그림은 스포일러가 될수 있으니까 

몇컷만 소개할게요. 





책 표지에요. 귀여운 얼굴이 있죠? 정사각형에 아담한 사이즈에요.


  

뒷편의 모습도 정말 귀엽죠. 전체적으로 귀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유아를 위한 동화라 내용과 그림이 많지는 않아요. 


 

옆모습이에요. 귀여운 글씨와 그림이 보이네요.




종이의 제질이 조금 얇아서 잘 찢어질것 같은 단점이 보이기도 하네요. 

유아의 책이니까요. 아이들은 많이 들고 다녀서 좋아하는 책들이 상태가  

심각하죠. 남아나질 않아요. 여기 찢어지고 저기 찢어지고. 

좀 더 두껍게 만들었으면 하네요.


 









요렇게 끝난답니다. 좀 더 다양한 모습의 얼굴 그림을 기대했는데. 

얼마 없어서 아쉬웠어요. 

3살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 목록에 "신나는 얼굴"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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