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바다 -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컬러링북
아나스타샤 카트리스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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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신랑과 함께 참석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날씨는 꿉꿉하고 프랑스에서는 테러사태가, 우리나라는 광화문 집회에, 일본은 지진에

머릿속은 복잡하고 기분은 뒤숭숭하던 차에 마음도 진정시키고

뭔가에 집중할 것이 필요해 선택하게 된 것은

나만의 바다! 컬러링 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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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36색 색연필 파렛트도 꺼내고~

우선 나만의 바다 컬러링 북의 두께를 보여주기 위해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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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부분을 살펴보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바다에 빠져보세요!라는 테마로

바닷속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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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이제 나만의 바다로 빠져 들어가 보자! >0<

한 장을 넘겨보니 불가사리도 보이고, 문어 다리고 보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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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은 해마와 불가사리로 그려져 있다.

나만의 바다 컬러링 북의 특징은 그림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선의 굵기가 시원시원해서 (미세하고 자잘한 선이 없다) 뭔가 색칠에 대한

부담감이 덜 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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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거북이 그림은 다소 복잡(?) 해 보이더라도 주변 배경을

여백 처리하여 답답해 보이지 않게 했다.


왼쪽처럼 배경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복잡하지 않게 그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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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림들이 너무 예뻐서

마음 같아서는 다 색칠하고 싶은 욕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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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색칠할까 고민하다가 조금 쉬워 보이면서도 예쁜 걸 선택했는데

바로 이 그림이다. 몸을 부풀린 복어 같다.

ㅋㅋㅋ 

(그러나 전혀 쉽지 않았다능 ㅠ)

 





 

+


완성된 그림이다!

 

처음에는 쉽게 생각하고 도전했는데 막상 색칠하다 보니... 은근 어려운 거다.

머릿속에서는 이런저런 색상 배합이 어울리겠다. 막~ 그림이 그려지는데 정작 실행에 옮기니...

전혀 엉뚱한 결과가 나왔다. 그래도 예전에 칠한 것보다는

많이 발전 한 듯하다.


쉽게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던 색칠공부!

그래도 집중하면서 뭔가를 했다는 느낌에 기분은 뿌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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