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영어 교육 전반에 대한 저자만의 노하우가 실려있고,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또 책 속의 책을 소개하기도 하는데, 우리가 자막으로 보면 대충 어떤 뜻인지는 아는데 막상 소리로 들으면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모를 때가 많다. 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발음이 실제로는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팝송 200곡을 통해 영어 발음을 익히고 어휘를 확장시킬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유레카 팝송 영어회화 200>이라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이라고 하는데 관심을 갖고 볼 예정이다.
책의 부록으로는 빈도순 1000단어와 초등영어 끝내기 순서가 실려있다. 저자 또한 아빠표로 딸아이의 영여 교육을 맞아왔다고 하니 책을 읽고 자기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실천하면 꽤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책이든 내 아이의 환경과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따르기 보다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 현명하게 실천하면 되니라 생각한다. 일단 책이 굉장히 얇다. 부담이 없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읽어보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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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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