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의 매직하우스 스티커북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2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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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의 매직하우스 스티커북! 아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아 보았습니다. 이전에 개비의 매직하우스 한글, 알파벳, 컬러링 워크북도 재미있게 했었는데요. 이렇게 스티커북이 새로 출시되었네요. 저는 몰랐었는데 넷플릭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도 하고 있더라고요. 장난감도 인기가 있는 것 같고요. 다른 남아들은 보통 공룡을 좋아하는데, 즤집 아들은 공룡은 싫어하고 소꿉놀이를 더 좋아하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개비의 매직하우스 장난감도 사주고 싶네요! 인터넷 서치를 해봤는데 퀄리티도 좋고, 요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에 푹 빠진 아들 엘리베이터가 있는 개비의 매직하우스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소근육 발달을 위해 가끔 쓰기도 시키는데 조금 쓰다가 힘들다면서 지치는 아들. 그런데 스티커 붙이는 활동은 지치지 않고 좋아하더라고요.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도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니~ 굳이 쓰기만을 강요하진 말아야겠어요. 개비의 매직하우스 스티커북은 등장하는 친구들의 이름을 살펴보면서 각 캐릭터에 맞게 스티커를 찾아 붙이는 활동이 가장 먼저 있어요. 개비, 케이키, 인어냥, 판다냥, 칼리타, 아기상자, 엄마상자, 베개냥, 나보냥, DJ 캣닙! 그런데 이 친구들의 활동 무대가 개비의 매직하우스에 있는 테마방이더라고요. (나만 몰랐? ㅋㅋㅋ)

케이키는 부엌, 인어냥은 욕실, 아기상자는 작업실, DJ 캣닙은 뮤직룸! 44개월 5세에 한글을 뗀 아들이라 각 캐릭터 이름도 한 글자씩 읽어보면서 친구들을 익히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개비의 매직하우스를 예쁘게 꾸며주기도 했어요. 스티커북이라고 해서 스티커 붙이는 활동만 있는 건 아니고 미로찾기, 틀린 그림 찾기, 규칙 찾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습니다. 워크북 자체도 너무 예쁘고 얇아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스티커북이거든요. 아직 개비의 매직하우스 영상은 안 보여줬는데, (한글 말고 영어로 언어를 설정해서) 보여주면 또 좋아할 것 같아요. 아직도 애착 인형인 '야옹이'를 늘 안고 자고, 집에서도 가지고 노는데, 개비의 매직하우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 ~ 고양이라 ㅋㅋㅋ 아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개비의 매직하우스 플레이북도 있는데 아들 하원하면 플레이북도 가지고 놀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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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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