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의 발견 - 믿는 것이 현실이 되는 마인드셋
데이비드 롭슨 지음, 이한나 옮김 / 까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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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봤자 실망만 남는다고 교육 받은 나에게 '기대'는 때론 공포의 대상이었다. 안타깝게도말이다. < 지능의함정 >의 저자 데이비드 롭슨의 신작인 < 기대의발견 >은 이런 나에게 구세주와도 같은 책이었다. 믿는 것이 현실이 된다는 기대를 기대할 수 있게 해줬으니까.



참고로 이 책은 < 시크릿 >이나 < 꿈꾸는다락방 >과 비슷한 결의 도서는 아니다. 데이비드 롭스는 과학 전문 저자이며, '간절히 바란다고 암이 저절로 낫지 않는다, 돈벼락을 상상한다고 부자가 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말로 검증된 심리학과 객관적인 생리학을 근거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생산적으로 살아갈 기대를 주장한다.




무턱대고 처음부터 자신의 능력에 과도한 기대를 하지는 말되,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품고 있는 생각이 과연 타당한지 되돌아보고 열린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p292)




무수한 책을 읽으면서 아직 어떤 것이 진짜 도움이 되었나 증명하긴 어렵다. 하지만 <기대의 발견>을 읽으며 단순한 이상이 아닌 현실적인 단계를 쌓아야함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2023년 내 목표 중 사실 '이건 좀..'이라며 돌아볼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기대를 어떻게 삶에 활용할 것인가를 배울 수 있는 도서였다.



책만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는 또한 믿는 대로 듣는다. - P30

우리의 뇌는 신체의 신호를 받아 지속적으로 예측값을 업데이트하므로 이런 내부 신호들을 재해석함으로써 운동 능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 P154

문제에서 도망치려 할수록 상황은 더 악화되기 마련이다. 그냥 돌파하는 편이 낫다. -대니얼 스틸 - P269

이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햄릿(셰익스피어) - P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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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감사 일기 - 빛나는 나를 위한 100일 감사 일기와 분노 일기
한산 지음 / 그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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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와 분노 일기를 통해 매일 더 반짝이는 날을 기대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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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감사 일기 - 빛나는 나를 위한 100일 감사 일기와 분노 일기
한산 지음 / 그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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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는 꾸준히 쓰고 있지만, 분노 일기는 써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만난 한산 작가의 <지금 여기 감사 일기>는 빛나는 나를 위한 100일 감사와 분노 일기장이다.


1-감사 에세이

2-오늘의 명언

3-감사 일기

4-분노 일기

5-오늘 할 일


이렇게 5파트를 100일 동안 채워가는 여정이다. 10페이지부터 사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미리 사용법을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책인지 아닌지 가늠해본다면 책을 구매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감사 일기를 꾸준히 쓰면서 이전보다 감사에 관한 감각이 무뎌진 상태였다. 분명 감사한 일들이 많은데도 이렇게 작고 별거 아닌 것에만 자꾸 감사하는 삶에 불만이 생길 때도 있었다. SNS를 하며, 타인이 가진 행복을 보다보니 내게 주어진 감사한 일이 보잘 것 없어 보였나 보다. <지금 여기 감사 일기>를 통해 '분노 일기'를 쓰며 이런 부분을 알게 되었다. 하루를 마치며, 화났거나 불편했던 내용을 쓰는 건데, 무엇이 불편했나 돌아보는 시간이 내게 없었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 단, 분노 일기를 쓸 때 '~구나, 겠지, 감사' 문장을 활용해서 써야 한다. 관찰자의 입장으로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구나'와 같은 말이 내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분노 일기를 쓴다는 게 어떤 것일까 많이 궁금했는데, 이 책 덕분에 그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100일을 채우기 전에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쭉 살펴보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69일 차의 '시야를 넓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였다. 요즘 시야가 좀 막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미래만 보고 있었던 건 아닐까.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면 안전합니다.'라는 말. 그래, 오늘 해야 할 일을 보며, '지금 이 순간에 더 집중하고 머무르자'라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100일 간의 감사와 분노 일기 외에도 호흡 명상, 음식 명상, 나는 몰라 명상 등 일상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명상'에 관해서도 설명 되어 있다. 명상을 하지 않은지 오래 됐는데, 여기서 소개하는 것을 하나라도 습관으로 만들어야 겠다. 이 책은 분철을 해서 보아도 좋을 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감사와 분노 일기의 효과를 알게 된다면 좋겠다. (주변에 선물하기도 좋은 도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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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 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김신지 지음 / 잠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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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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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 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김신지 지음 / 잠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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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시간이 곧 나'라는 생각으로 걷고 쓰며 마시는 김신지 작가의 에세이 를 만났다. 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계속 쓰고 싶다는 저자의 소개를 보며 호기심이 생겼다. 저자가 말하는 '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이라는 건 과연 어떤 것일까. 나와 같은 생각일까, 아니면 색다른 생각일까. 설레는 마음을 안고 책 속으로 빠져들었다.



한때는 내 삶이 내 것이 아닌 적이 있었다. 그러니 내 시간이라고 불릴 만한 시간도 없었다. 언제나 내 삶을 지배하는 건 엄마였고, 그런 엄마를 원망하느라 하루가 쏜살처럼 흘렀다. 이제는 그때와 달리 내 시간은 온전히 나의 것으로 열심히 살아보고 있다. 그래서일까.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를 읽으며 온전히 나다운 시간을 사는 저자의 이야기가 소소한 수다 같아 즐겁게 남았다.








삶의 여백에 앉아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어요.



저자는 '내 시간'을 '스스로 원해서 선택한 것들로 채우는 시간'이라고 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난 늘 내 시간을 온전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행복할 수가! 포근한 저자의 글을 읽으며 < 평일도인생이니까 >와 < 기록하기로했습니다 >, < 좋아하는걸좋아하는게취미 >등 다른 저서도 궁금해졌다. 역시, 현재 작품이 좋으면 전작까지 찾아 읽는 재미. 그리고 다음 신간도 기돼되는 즐거움. 이런 행복이 하나하나 맞물리며 이번 독서도 즐겁게 매듭지을 수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 삶의 여백을 사랑하는 일이 온전히 내 생각과 같지 않았지만, 역시 그게 에세이의 장점 같다. 누군가의 이야기와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매력 넘치는 글이었다.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어제와 달라진 점을 찾는다. 바라보는 그 순간에만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풍경을 가진다. 이 세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누린다. 이상하다. 멍의 시간을 갖는 것뿐인데 왜 다시금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 기분이 들까? - P112

몇 번을 물어도 마음은 같은 곳을 가리켰다. 시간에 쫓기며 살고 싶지 않았다. - P168

살아가는 방법을 뭐 하나라도 더 알고 싶어 하는 나는,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정보를 기뻐하며 메모해 두는 나는 요즘 삶에 꽤 성실한 것 같다. 게으르게 지내고 싶어 하면서도 실은 성실이 특기인 사람들의 특징일까. 여태 해온게 아까워서라도 개근상 타려고 매일 삶에 출석하는 사람 같다.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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