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함께 하는 삶 - 지금부터 당신은 항상 괜찮을 수 있습니다.
김지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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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힘들게 한다고 시원하게 복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 영화, 웹소설, 웹툰 같을 수 없는 게 인생이기에 오늘도 수행한다. #김지나 작가의 , <명상과 함께 하는 삶>을 만나 마음수행을 +1했다. 




문제는 우리가 생각을 나 자신과 동일시한다는 것입니다. (p53)



'내 잘못이 아닌데 왜 이리 힘들게 고통을 겪어야 하나?' 이런 생각을 안 해본 사람 있을까. 억울함, 원망, 고통이 가슴에서부터 차오를 때가 있다. 종종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내 기분이 조금이라도 더 차분해지면 좋겠다. < #명상과함게하는삶 >을 읽는 내내 역시 명상은 '나'를 위한 일인데, 왜이렇게 미루기만 했는가 부끄러워졌다.


한동안 부정적인 상황이 생겨서 생각마저 부정적으로 하기 않으려고 더 바쁘게 살았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며, 힘든 감정을 제대로 흘려보낸 건 맞는지, 부정적인 생각을 나 자신이라고 생각한 채 외면만 하려고 한 건 아닌지 되돌아볼 수 있었다. 머릿속의 거짓 생각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켜보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쉽지 않지만 잠들기 전에 꾸준히 내 머릿속을 지켜보는 연습을 한다.




*명상 잘하는 꿀팁


1-'불리는 과정 갖기'

명상하기 전에 일상에서 미리 때를 불리자. 생각날 때마다 잠깐씩 나의 의식을 떼어 내어 '지금 이 순간'에 집중.


2-다짐하기

명상을 시작할 때 스스로 다짐하기. 명상하는 동안 내게 떠오르는 생각에 주의를 잠시 주지 않는다고 큰일나지 않음.


3-명상이 안 된다는 것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기

어떤 날은 잘 되고, 어떤 날은 잘 안 되는 것에 연연하지 않기



이전에는 명상을 했는데, 요즘엔 자기 전에 하다말다 했었다. 번뇌가 자주 찾아오지만 이상하게 명상을 해야 겠다는 생각은 덜한다. 몸을 움직이는 요가와 달리 명상은 좀이 쑤실 때도 많다. 하지만 이번 독서를 통해 마음이라도 어른이 되려면 명상을 꾸준히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공부는 왜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하지 않으면 삶이 괴롭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p244)


맞는 말이다. 내가 행복하고, 내가 덜 괴로우려고 하는 게 마음 공부다. 흑흑, 더 즐겁고 행복하게 마음 공부 해야지! <명상과 함께 하는 삶>은 명상, 마음공부, 행복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보기 좋은 도서였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




내려놓고 내맡길 때 에고는 조용해집니다. 존재로서 고요하기 시작하면 삶이 나를 어디로 인도하는지를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귀로 무슨 소리가 들려서 아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생겨나고 모든 것이 삶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P95

용서의 과정을 통해서 나의 발목을 잡는 과거의 기억과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면 현존이 훨씬 쉬워집니다. - P149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행복해지세요. ‘나는 병이 있어서 행복할 수 없어‘라는 생각에 속지 마세요. ‘나는 가난하기 때문에 행복할 수 없어‘라는 거짓말에 넘어가지 마세요. - P175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하기 위해서는 마음공부를 해야합니다. 내가 항상 행복하거나 만족할 수 있다면 우리는 공부를 이룬 것입니다. - P206

나는 우주가 만들어 낸 작품이야

나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어

나는 삶이 주는 사랑과 축복을 감사히 받고 그것을 누릴 거야.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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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둥이입니다만! -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오리
송 스튜디오 지음 / 북로망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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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에 치이는 요즘. (더 정확하게는 특정 사람.) 어떻게든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 우당탕탕 긍정 오리 오둥이 힐링 에세이인 <오둥이입니다만>을 만났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순위를 종종 확인하곤 하는데, 2022 탑8에 들었던 귀여운 오둥이를 단행본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퐁퐁 좋아졌다. (역시 힘들 땐 귀여운 게 최고다)





오둥이는 혼자였습니다. 혼자였어도 자신을 사랑하는 오둥이는 외롭지 않았습니다.(p8)


프롤로그부터 맴찢. 나랑 너무 닮았다. 하하. 혼자지만 자신을 사랑하면 외롭지 않지.


오둥이 매력 표인트는 눈이 아닐까. 어딜 보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귀여워서 계속 눈길이 간다.​ 그리고 오둥이의 둘도 없는 친구인 삐둥이(아기 병아리)까지.. 책을 보는 내내 심쿵의 연속이었다. 






오둥이가 혼자 있을 때도 매력이 넘치지만, 삐둥이를 만나며 둘의 우정과 사랑 때문에 매력이 더 커진다. 아낌없이 주고 받는 감정을 보며 무한 감동을..


사람과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가볍지만 진한 여운의 감동을 주는 책이었다. 인스타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끝으로 초판 한정으로 그림 사인본, 띠부띠부 씰도 함께 들어 있었다. 아까워서 어떻게 쓰지..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때로는 길을 잃은 것 같아도 그게 아닐지 몰라. 예상하지 못했던 행복이 다가오는 신호일지도. - P23

우리는 가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운명을 만나기도 해. - P60

아플 때 누군가가 나를 돌봐준다는 건 엄청난 감동이야. - P161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줄 수 있는 게 없을 때, 제일 속상해. - P193

나에게 선물은 너라는 친구 하나면 충분해.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오늘도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 내가 필요할 때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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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페이스 - 과부하에서 벗어나 성과를 극대화하는 멈춤의 기술
줄리엣 펀트 지음, 안기순 옮김 / 알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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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일은 거르고, 전략적 멈춤을 위해 어떻게 해야 좋을까? < 화이트 스페이스 >를 읽으며 나만의 쉼표를 찾아보았다.






화이트 스페이스 : 하루 중 하던 일을 멈추고 숨을 고르며 곰곰이 생각하고, 계획하고, 창조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


→ 화이트 스페이스가 부족하면 늘 극도로 피로에 시달리고, 성취욕이 큰 사람들은 정점에 도달하고자 허덕인다.



내가 볼 때 나는 과도한 욕심이 없어서 문제인 거 같았다. 이런 나도 종종 과부하가 걸리는데, 갓생을 위해 힘내고 있는 사람들은 오죽할까.







물론 글을 쓸 때는 과하게 몰입할 때도 있다. 많게는 하루에 25000자 이상의 글을 쓸 때도 있으니. 하지만 투자한 시간만큼 성과가 비례하는 건 아니었다. 허리와 어깨, 눈만 상했을 뿐. 이렇게 생각하고나니 나에게도 휴식을 통해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쉼표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현실에서 긴급하다고 생각되는 업무는 대부분 긴급하지 않다. (p172)


'긴급한 일'. 나는 타인과 함께 일을 할 때 상대가 속히 해달라고 요청하면 빠르게 해줄 때가 있는데, 돌아보면 그게 나한테 긴급한 일이 아니었다. 아직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서툴다. 왜 내 기준이 아니라 남의 기준 때문에 내 휴식 시간을 반납해야 하는 걸까. <화이트 스페이스>를 읽으며, 현식 속에서 내게 스트레스를 주는 압박을 찾으며, 앞으로는 마음이 좀 불편해도 내가 편안할 수 있는 길을 물색해야 겠다 느꼈다.


너무 열심히 '일'만 했다고, 사랑하는 이들을 돌아보지 못했다고 후회하는 삶이 아닌, 진짜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삶과 휴식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책이었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현실에서 긴급하다고 생각되는 업무는 대부분 긴급하지 않다. - P172

나는 바쁨을 숭배하느라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을까? - P65

탁월함에 치우치는 사람들은 디테일을 실행하는 자신들의 능력이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일 소비할 수 있는 탁월함의 양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 P111

"미안하지만 안 되겠어."

이 자체로 완전한 문장이다. 따라서 입 밖으로 내놓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라. - P220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물거품이 이는 생각에 개울에 도달해 불쑥 징검다리를 하나씩 건너본다. 이것이 달콤한 게으름이다.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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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웨인 W. 다이어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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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진한 여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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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웨인 W. 다이어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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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웨인다이어 작가의 책을 만났다. < 우리는모두죽는다는것을기억하라 >는 웨인 다이어의 마지막 작품이자, < 죽음의수용서에서 >를 쓴 빅터 프랭클을 비롯한 많은 작가, 영성학자, 명사가들과 교류했고 거기서 얻은 소중한 영감들로 이 책을 집필했다.



여전이 죽음과 나 사이는 어색하다. 내일 당장 올지 모르는 게 죽음이라지만 한없이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 나이가 되니 영원하지 않은 게 인간의 삶이기에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더 깊게 돌아보게 된다.





'당신에게 나는 지금 상처를 줄 수밖에 없어요'라는 뜻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p34)



웨인 다이어 책을 볼 때마다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자고 다짐하면서도 막상 타인에게 내 주장을 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고상 떨지 않고, 우아할 필요 없이 단호하고 분명한 것이 서로를 위해 좋은데도 말이다. 내가 상처 받는 게 싫다고 해서 남에게 상처를 안 주고 산다는 게.. 얼마나 골병들 짓인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좀 더 이기적으로 남에게 정확한 선을 그으며 나를 지켜야 한다.


제목 이상의 의미를 전달해 주는 책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웨인 다이어는 '역시'라는 단어로 설명이 되었다. 정말 지긋지긋한 고통에 벗어나고 싶었는데, 그의 문장을 만나며 다시 한번 내일 당장 죽더라도 어떻게 '내가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었다.





책을 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매일 아침 거울에 비춰봐야 할 것은 당신의 겉모습이 아니다. 당신 내면의 진정한 ‘자아‘다. 그런 다음 또박또박 힘주어 단언하면 된다. 나는 기적이다. - P13

당신에게 우아함을 갖추라고 요구할 자격을 갖춘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 P35

무엇인가가 당신을 쥐어짜고 있는가? 모든 것을 분출하고는 바닥으로 가라앉고 있는가? 감사하라. 이는 당신이 진정한 변화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P45

옥에 티라고 할까, 탓하기의 유일한 단점이 있다.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것이다. - P76

느낌표로 끝나는 문장들을 많이 갖고 있으면 열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구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 P174

계획이 당신의 삶보다 더 커지게 만들지 마라. - P218

빛을 찾으려면 당연히 어둠에서 벗어나야 한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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