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필림의 손글씨 수업 - 악필 교정부터 개성 있는 글씨까지
박민욱(필림)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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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배우기 좋은 예쁜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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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필림의 손글씨 수업 - 악필 교정부터 개성 있는 글씨까지
박민욱(필림)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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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이다. 하지만 언제나 '천재는 원래 악필이다'라고 생각하며 글씨체를 교정하지 않았다. 물론 시도는 했으나 흐지부지 되는 바람에 지금도 천재인 척 악필로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예쁘고, 감각적이고, 나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글씨체가 경쟁력이 된다는 것을 알고 이번에는 꼭 나만의 개성있는 예쁜 글씨체에 도전해보자! 마음 먹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만난 <
하루10분필림의손글씨수업 >.




30일 동안, 10분씩 글씨 연습을 하며 악필을 교정할 수 있는 책으로 직선 긋기, 사선 긋기, 곡선 긋기, 왕복 긋기 등 정말 기본부터 장문 연습까지 정말 디테일하게 글씨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클래스101에서도 손글씨 Best 강의이기 때문에 책과 함께 강의를 활용해도 좋을 거 같다.



[책속문장]
지금 이 신간도 결국 그리운 시간이 된다.


조금 늦으면 어때 분명히 도착할 텐데.


버텨내고 견뎌내는 하루가 아니라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조금 늦어져도 반드시 찾아와줄 너의 계절 그만큼 더 찬란하게 빛날 너의 날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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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한자력 - 1일 1페이지, 삶의 무기가 되는 인생 한자
신동욱 지음 / 포르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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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중국 문자를 굳이? 하지만 역사 공부를 해보면 한자 없이는 한국사를 온전히 공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자가 남의 나라 언어로 시작한 건 맞지만 한국과도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아주 모르고 살 수는 없는 글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신동욱 작가의 < 어른의한자력 >을 통해 그동안 등한시해 왔던 한자에 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작가는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깨달음이 한자를 통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한자를 통한 인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음과 동시에 정확하게 한자를 따라 써보는 페이지와, 자신만의 기록을 남겨볼 질문 페이지도 함께 담겨있다. (사진 참조) 자칫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한자를 활용해 삶에 대한 지혜도 전달해주고, 한자 그 자체도 배울 수 있는 점이 강점인 도서였다.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에 전부 공감이 되는 건 아니었지만, 한자를 비롯한 무언가를 공부할 때 자신만의 관점을 담는 것도 참 중요하겠구나 느낄 수 있었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진정한 쉼은 어딘가에 기댈 때 가능하다. 나무에 기대듯 자신의 등을 내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편히 쉴 수 있다. - P112

남에게 상처 주는 수단도 말이지만, 감사를 표현하는 수단도 말이다. - P152

씨가 어디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말라 버리기도 하고 많은 결실을 맺기도 하듯, 말도 마찬가지다. - P188

편파적이지 않은 사람이 세상에 과연 존재할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다만 편파에 이르는 과정은 공정하도록 노력하자.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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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다마모토 쥰이치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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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을 책임지는 나를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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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다마모토 쥰이치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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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기분이 태도가 된다. 그래서는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기분과 감정에 의해 하루가 좌우될 때가 있다. < 내감정이우선입니다>는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멘탈보다 더 중요한 감정 관리법을 알려 주는 도서이다.





요며칠 기분이 도무지 나아지질 않아서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며 '만약 계속 이대로 산다면 10년 후에 나는 어떻게 될까?'를 상상해보니 끔찍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감정에 휘둘린 채 발전 없이 산다면.. 그것보다 더 괴로운 일이 있을까? 이번 월드컵을 보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달리는 모습이 참 멋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휴식을 취할 때마다 축구 영상을 보며 다시 해보자, 내 감정을 유연하게 만들어보자라는 다짐을 계속 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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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란?


'나는 누군이가?'에 대한 대답이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태아 때부터 이미 가지고 있는 순수한 마음이다. (경험 등 후천적으로 완성된 자신은 배제)



<내 감정이 우선입니다>는 읽으며, 놀란 부분은 명확한 '심지'를 돌아볼 수 있었던 점이었다. 이 책은 단순히 기분 좋아지는 방법에 관한 비법이 담긴 것을 넘어 자기 축인 심지-미션-비전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 책이었다. 책에 나와있는 예시에서 '나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설레는 사람이다'라는 심지를 읽으며, 나의 심지가 '나와 주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오늘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임을 상기할 수 있었다. 자기 축(정신적 나의 모습)을 구축하고 기분에 휩쓸리지 않도록 단단한 조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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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분을 회복하는 5가지 스텝]


1-'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자신에게 묻는다
2-'왜 괴로운가?' 그 원인을 찾는다
3-'왜 계속 착각에 빠져 있는가?' 그 이유를 찾는다
4-'만약 계속 이대로 산다면 10년 후에 나는 어떻게 될까?'를 상상한다.
5-관점을 바꾼다
실행 시 주의할 점 : 괴로운 감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기분이 나쁘고 괴로워도 그 감정을 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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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있듯이 기분이 좋은 사람 주변에는 기분 좋은 사람이 모입니다. 또 좋은 기분은 주변에 전염됩니다. - P69

미션은 사명 즉 ‘목숨을 어떻게 쓸 것인가?‘, 다시 말하면 인생의 목적을 묻는 것입니다. 비전은 그 미션을 계속 실천하면서 살다 보면 마침내 나타나는 세상입니다. - P147

자기 축을 깨달으면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뭔지 구분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 P242

기분을 망치면서까지 목표에 집착하지 마세요.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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