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마인드셋 (리커버 에디션)

마인드셋 (리커버 에디션) - 스탠퍼드 인간 성장 프로젝트
캐롤 드웩 지음, 김준수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3년 1월

단순 이론을 넘어 마인드셋 단렵법까지 담겨 있는 책. 단순한 동기부여 그 이상의 책!

계묘년 성공하고 싶다면 - 마인드셋

마인드셋 (리커버 에디션) - 스탠퍼드 인간 성장 프로젝트
캐롤 드웩 지음, 김준수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3년 1월

"안전성". 한평생 부모님께 들어온 1순위 가치관이었다. 나 또한 오랫동안 안전한 삶과 무난한 삶을 목표해왔다. 그 결과 안전도 문안함도 전부 지키지 못한 거 같지만.. 이렇듯 안전성을 추구하라는 교육을 주입 받으면서도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 부러웠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러한 의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 마인드셋 >을 읽었다.

고정 마인드셋 : 스스로를 계속 증명해보일것을 요구. 똑똑해 보일 것 등 그릇된 목표 혹은 소비적 목표에 매달림.

성장 마인드셋 : 현재 가진 자질은 성장을 위한 출발점일 뿐. 노력, 전력, 타인의 도움 등으로 인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

<마인드셋>을 읽으며 그간 내가 받은 교육인 고정 마인드셋이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책을 덮을 쯤엔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원망하는 마음보다는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가르쳐줄게 고정되고 그릇된 것밖엔 없을 테니까. NN년 전부터라도 자기계발 을 통해 성장 마인드셋으로 변하고 있는 나에 대한 믿음이 단단해져서 다행이다.

이전에 < 그릿 >을 읽으며 재능 신화를 탈출한 것처럼 <마인드셋> 또한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던 믿음을 깨트려준다. 이 책의 큰 장점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마인드셋 단련법'도 담겨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성장 마인드셋을 바로 바로 흡수해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나와 달리 00은 천재니까, 재능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이 든다면 꼭 < 마인드셋 >을 읽으며 고정 마인드셋을 깨트리고성장 마인드셋 나아가길 응원해본다. 인터넷에 보이는 무수한 댓글들을 보면서 고정 마인드셋에 갇혀 있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남들과 달리 살고 싶다면 남다른 책을 읽고 남다른 마인드셋을 갖춰야 한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창의력을 기르는 최고의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하더군요. 그것은 바로 성장 마인드셋으로부터 빚어지는 ‘인내심‘과 ‘회복력‘이었습니다. - P29

저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너무 어렵지만 재미있어"라고 느꼈던 때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바로 그때가 저의 마인드셋이 바뀐 순간이었겠지요. - P47

‘나는 너를 심판한다‘는 부모의 말은, 실제로는 이런 뜻입니다. ‘나는 너를 심판해서, 내 기준으로 네가 성공할 경우에만 널 사랑할 거야.‘ - P270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 중 다수가 자신이 아닌 세상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들은 자신이 더 나은 직장, 더 좋은 집, 더 멋진 배우자를 얻을 자격이 있다고 여깁니다. - P314

변화란 어려운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에 성공한 사람 중 그 변화가 ‘가치 없다‘고 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지요. - P345

새해 필수 공부 - 나의 머니 로드

나의 머니 로드 - 24만 구독 경제 유튜버 수페TV의 투자 비책
송민섭(수페TV)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11월

한동안 유튜브에서 축구만 봤었다. 그러다 < 나의 머니로 드 >를 읽으며 내 알고리즘에 변화를 줘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나의 머니 로드>는 현재 트렌디한 분석와 진정성 담긴 콘텐츠로 수페TV를 운영 중인 저자의 인사이트가 담긴 도서였다.

"사업하는 남자도 만나지 마라. 불안하다, 망한다.", "투자 같은 거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이런 불안한 말을 듣고 자랐다. 내 무의식은 사업=위험이라고 단단히 인지하고 있었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며 나를 바꾸는 요즘, 무지에서 나온 말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나의 머니 로드>를 읽으며 막연히 두려워했던 투자에 관해 다시 정립할 수 있었다.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 부의 추월 차선 에 올라탈 수 있다.

물려받을 건물이 없다면, 물려줄 건물이라도 만들겠다는 심정으로 살아야 하건만. 그동안 왜그리 돈에 관해 무지했을까. <나의 머니 로드>는 부자들의 마인드부터 주식 투자의 방향, 세금 등 상헤히 다루고 있다. 초판 한정 특별부록으로 [연령별 투자 비법 노트]도 담겨 있는데 이걸 보며 청소년 #필독서 로 봐야하는 책이 아닌가 싶었다. 단순한 #부자마인드 를 넘어서 실전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주식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위해 몇 개의 파이프를 만든 사람들이 본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거 같았다. (책을 보기 전에 유튜브에서 영상을 미리 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제 아침의 시작은 스마트폰 알람을 끄고, 자연스럽게 밤사이 미국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각종 뉴스 채널들을 살펴봅니다. 그날의 '돈이 보이는 뉴스' 10개를 선정하고 한줄평을 추가해서 유튜브 채널에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아침 산책을 나섭니다. (p275)

여담이지만, 저자의 아침 루틴을 보고는 왜 성공했는지 단번에 이해가 되었다. 이정도 인사이트와 노력이라면 정말 성공할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2030투자자, 경험이 돈이다

경제흐름 파악하기

청약저축, 연금저축펀드로 세액 공제와 노후 준비

다양한 산업과 기업 분석

-4050투자자, 자산배분이 돈이다

가장 많은 사업, 근로소득(급여)가 발생하는 시기

안전성을 높이는 투자로 방향 설정

ETF 자주 보고, 내 계좌에 빠져 있는 자산군 체크하기

-6070투자자, 바른 소비가 돈이다

가진 자산으로 노후생활을 시작

최소 1년 이상의 생활비는 현금자산으로 보유하고 보수적인 자산배분 필요

투자<자산 지키기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부자는 월급으로 소비를 충당하지 않고,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소비를 합니다. - P20

투자는 누구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내게 맞는 옷을 입어야 하고, 자싱니 끝까지 투자할 수 있게 스스로 이해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 P170

투자는 경제를 읽는 눈에서 시작됩니다. 출발점은 언제나 ‘금리‘입니다. - P206

경제 공부는 마치 마법과 같이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놓았고, 결국엔 제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세상을 부자로 사는 사람이 누리는 그런 돈으로부터의 자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P339

[100자평] 핑크펭귄

핑크펭귄 - 완전히 새롭고 전혀 다른 그 무언가!, 개정판
빌 비숍 지음, 안진환 옮김, 박재현 감수, 강규형 기획 / 스노우폭스북스 / 2021년 4월

마케팅에 필요한 핵심을 알 수 있다.

마케팅 제대로 배우기 - 핑크 펭귄

핑크펭귄 - 완전히 새롭고 전혀 다른 그 무언가!, 개정판
빌 비숍 지음, 안진환 옮김, 박재현 감수, 강규형 기획 / 스노우폭스북스 / 2021년 4월

브랜딩vs패키징

-브랜딩 : 당신의 '브랜드'는 고객이 당신과 당신의 회사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과 느낌의 조합이다. 브랜딩은 그런 브랜드에 이름이나 이미지를 부여하는 작업.

-패키징 : 패키징은 고객의 머리와 가슴에 브랜드를 각인하기 위해 이용하는 아이디어와 표현, 이미지, 경험 등을 조합하는 작업.

평범하면 까인다! 묻히면 죽는다!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세를 탄 < 핑크 펭귄 >을  재독했다.

당신의 넘버원 고객은 어떤 유형인가? (p43)

비슷비슷한 카드뉴스, 거기서 거기 같은 정보. 어떻게 해야 나만의 고유한 매력과 스타일을 어필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콘텐츠는 만드는 사람이 아닌 고객을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사실부터 제대로 알고 시작해야 한다. 내 콘텐츠를 볼 사람들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인기 있다는 인상을 창출하라. 몇몇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해서 그것이 인기리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게 만들면 된다. (p229)

내가 이런 마케팅에 속고 또 속았었지... 마케팅을 공부할 때면 내가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 것인지와 사기꾼을 감별해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한 가지는, 갖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드는 무엇이다. (p62)

놓치면 손해보는 콘텐츠 만들기,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스토리 만들어주기.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이 <핑크 펭귄> 속에 담겨있다. 펭귄이 되고 싶지 않다면 고객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말은 시작부터 끝까지 주를 이룬다.

내 글을 읽는 독자, 나와 소통하는 사람들, 내 물건을 사줄 고객들을 어떻게 끌어들일지 모르겠다면 <핑크 펭귄>을 보며 기본 맥락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책이다.

위험보다 불편이 낫다. 하기 싫은 것은 대개 옳다. 불편과 옳은 것을 선택하고 반응하면 좋겠다. - P6

거듭 강조하지만 초점을 맞춰야 한다. 어떤 고객과 거래하고 싶은지 분명히 결정해야 한다. - P41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이득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모든 펭귄들의 탈출용 비상구다.
- P83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름다운 쪽을 선택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더 신뢰감이 가기 때문이다. - P182

당신의 비즈니스와 그 빅아이디어를 대표하는 캐릭터나 이미지를 창출할 것을 권한다 - P192

지속적으로 빅아이디어를 생성해야 마땅하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그에 합당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 P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