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들
오드 고에민 지음, 안 로르 바루시코 그림, 손윤지 옮김 / BH(balance harmony)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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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에 관한 책이 정말 많이 나온다.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만화로도 즐기고 예술품으로도 즐기는 작품이 그리스 로마 신화다.


이번엔 < #그리스로마신화의주인공들 >을 탐독했다. 이 도서는 신화를 주제로 한 미술 작품부터 별자리에 얽힌 사연까지 한 권에 담았다.







구성이 신문(혹은 잡지)처럼 되어 있다. 내용이 길지 않아서 핵심만 파악하기도 좋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신화의 뼈대를 흥미롭게 알려줄 도서다. 반면 그리스 로마 신화 덕후라면, '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하는 참신함을 느낄 수 있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지 않지만, 단숨에 신화 속 캐릭터를 파악하고 사건을 간략하게 인지하기 좋은 도서였다. 더불어 신화 속 캐릭터, 사건과 관련된 현대의 영화, 캐릭터 등도 함께 연관해서 알려준다. 이 때문에 고대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그리스 로마 신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단숨에 파악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어렵거나, 신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망설임 없이 보기 좋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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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울프럼의 챗GPT 강의 - 세상을 바꾼 챗GPT의 작동 원리부터 울프럼 알파 활용법까지
스티븐 울프럼 지음, 박해선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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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책보다도 챗GPT가 무엇을 하는지 가장 잘 설명한 책입니다

-샘 올먼트





챗GPT에 뜨거운 관심이 사라지지 않는다. 나도 챗GPT를 자주 사용한다. 사용할 때마다 배울점이 많다. 그래서 챗GPT와 관련된 도서가 나오면 늘 눈길을 둔다.

이번에 읽은 도서는 저명한 과학자인  스티븐 울프럼이 쓴 <스티븐 울프럼의 챗GPT 강의>이다.인간의 능력을 모방하는 챗GPT가 뭔지 모르겠다면 <스티븐 울프럼의 챗GPT 강의>를 먼저 읽고 챗GPT 사용법 마스터 단계로 넘어가도 도움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챗GPT가 늘 하는 일은 지금까지의 텍스트를 합리적으로 이어 쓰는 것입니다. 여기서 '합리적'이란 '사람이 작성한 수십억 개의 웹 페이지를 읽은 누군가가 쓴 글처럼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p13)

챗GPT는 웹, 책 등 인간이 작성한 방대한 텍스트 말뭉치를 기반으로 대규모 훈련을 한 결과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모든 훈련 데이터를 감안하더라도 신경망이 인간처럼 텍스트를 성공적으로 생성할 수 있을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p81)

챗GPT에 접속해서 간단한 질문을 주고 받는 것까지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니 강의도 듣게 되고, 책도 자주 찾게 된다. 특히 최근 발행된 도서로만 찾는다. 챗GPT는 끝없이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 햇GPT가 적자이기 때문에 망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이제 사람들이 챗GPT가 주는 편리함에 익숙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아주 망할 일은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스티븐 울프럼의 챗GPT 강의>는 샘 올트먼의 추천 도서이기도 하고, 챗GPT 원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얇고 쉽게 설명한 책이다.챗GPT와 친해지고 싶지만 어떤 책부터 봐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스티븐 울프럼의 챗GPT 강의>를 첫 도서로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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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의 1 - 인생 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
유영만 지음 / 블랙피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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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모두를 위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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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의 1 - 인생 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
유영만 지음 / 블랙피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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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를 위한 책일까? ]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

매일 더 발전하고 싶은 사람

연말도 뜨겁게 살고 싶은 사람

인생 후반전 제대로 준비하고 싶은 사람










나이가 들수록 현명해지는 줄 알았는데. 막상 나이 먹어보니까 꼭 그런 거 같지 않다. 중년의 나는 지금보다 현명할까? 유영만 교수의 <2분의 1>을 읽으며 나의 중년을 상상했다.




지금까지 남의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이 정해놓고 규칙과 법에 맞춰 살아온 누추한 삶은 우선 버려야 한다. 내 삶의 주인은 나다. (p37)

"절반으로 줄이고 두 배 늘리면 인생이 보인다"는 말은 멋지다. 하지만!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늘려야 할까? 막장 인생에서 자수성가를 꿈꾸지만 정말 해낼 수 있을지 막막할 때도 있다. 50살의 나는 인생 반전을 만들어 냈을까? 반전을 만드는 절반의 철학을 실천하라는 유영만 교수의 현명함이 담긴 <2분의 1>을 읽는 내내 내 인생 반전을 제대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떠나질 않았다.







오십지수 :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맞이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이 오십 전후에 측정해야 하는 지수


책에 나온 '오십지수'를 진단하며 나의 50대를 상상했다.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하고, 감성도 풍부하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이상적인 중년. 나는 이상적인 중년이고 싶다.


이제 반백살인 50살은 너무 젊은 나이다. 청춘의 기간이 점점 늘고 있다. 중년이라는 말을 해도 좋을까 싶을 정도로 50대는 젊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 이상적으로 즐겁게 살고 싶다.





40대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내게 이 말은 40대가 오기 전에 30대부터 40대를 준비하고, 30대가 오기 전부터 20대부터 30대를 준비하라는 말로 들렸다. 오늘 당장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좀 더 먼 미래를 그릴 줄도 알아야 한다. 미래의 나도 '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 현명하게 살아야 한다.


아직 4050세대가 아니더라도 인생 반전을 이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2분의 1>을 통해 아름다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내 삶의 반전을 위해 아낌 없이 좋은 조언이 많이 담긴 책이기 때문이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조금 더 잘하기 위해 애간장을 태우는 마음이 열정이다. 열정은 뭔가에 흠뻑 취하는 것이다. - P64

우리가 전두엽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글을 읽는 것은 물론 글을 쓰는 과정, 깊은 사색의 과정이 필요하다. - P136

인생 후반전이 행복해지려면 머리로 계산하는 이해타산은 절반으로 줄이고, 가슴으로 타인의 아픔을 사랑하는 측은지심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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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끝내는 스트레스 처방전 - 왜 나는 걸핏하면 화가 날까?
엘리사 에펠 지음, 이미숙 옮김 / 앤의서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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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이 살 순 없어도 잘 조절하며 살 수 는 있다. 이 책은 스트레스와 더불어 사는 현명함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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